클릭 몇 번이면 책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가끔은 동네 서점 특유의 종이 냄새가 그리울 때가 있다. 서가 사이를 거닐다 운명처럼 내 마음에 꼭 맞는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 온라인 쇼핑이 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동네 서점에 있다. 울산은 이러한 동네 서점을 지키고 시민들의 독서를 응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이어간다. 그럼 올해도 구석구석 동네서점에서, 나만의 책을 찾는 여행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 책 사고 값 돌려받기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란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고 도서관에 반납하면, 그 값을 울산페이로 돌려받는 제도다. 반납된 도서는 작은 도서관 12개소에 기증되어 더 많은 시민과 나누게 된다. 지난해까지 무려 1만 여권의 책이 기증되었다고 하니, 책 한 권에서 시작된 선순환이 끝이 없다.
참여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하고 28일 안에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올해는 혜택이 더 커졌다. 한 달간 최대 2번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월 환급 환도는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연간 최대 신청횟수도 6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4권의 혜택을 추가로 더해, 연간 최대 14권까지 책값을 돌려받을 수 있는 ‘최초 참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시민들은, 올해 꼭 참여해보기를 추천한다.
책값 돌려받는 방법은?
- 기간
2026. 1. 20.(화) ~ 예산 소진 시까지
- 대상
만14세 이상 울산시민(본인 명의 울산페이 사용자)
- 신청
- 1인당 월 5만원 내에서 2권까지 신청 가능(반납월 기준, 연간 최대 10권)
- 1인당 최초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연간 이용권수 4권 추가(~2026. 12. 31.까지)
- ※울산도서관 홈페이지 정회원 승인(울산시민인증) 완료 후, 인센티브 부여 신청(클릭)※
- 기한
구입일로부터 4주(28일) 내 도서 반납
- 대상도서
신청제한도서를 제외한 모든 도서
신청제한도서
| 신청제한도서 |
-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선정도서(→바로가기)
- 컬러링북, 쓰기익힘책 등 1회용 도서, 세트도서
- 출판 연도로부터 1년이 경과한 도서
- 팝업북, 사운드북, 스프링북과 같은 판형의 도서
- 정치적 목적 자료, 미풍양속 및 정서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
- 14세 미만 도서(인터넷 서점 분류 기준)
- 로맨스, 판타지, 무협지, 라이트노벨, 만화(코믹북) 등 단순오락용 출판물
- 대학교재 등과 같은 전문서적
- 오염·훼손된 도서, 부록이 누락된 도서
- 문제집, 수험서, 참고서, 심화단계 전문도서
- 정기간행물, DVD, 전자책 등 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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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방법
①울산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클릭)
②접수처에 방문하여 도서 반납 및 울산페이 구입내역(울산페이 앱> 이용내역> 결제탭) 제시
접수처안내
| 접수처 |
- 울산도서관 및 구˙군 공공도서관 23개관(휴관일 접수불가)
- 남구 6개관(도산, 신복, 옥현어린이, 울산남부, 울산도서관,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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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2개관(약숫골, 울산종갓집도서관)
- 동구 2개관(남목, 울산동부도서관)
- 북구 9개관(강동바다, 기적의, 농소1동, 농소3동, 매곡, 명촌어린이, 송정나래, 염포양정, 중앙도서관)
- 울주군 4개관(선바위, 옹기종기, 울주, 천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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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신청 가능한 지역서점 확인하기(→클릭>하단 참여기관>지역서점(구매처))
- 울산도서관 책값돌려주기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문의
052-266-5670
책값을 환급받는 기쁨도 크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책을 통해 내 삶이 조금씩 풍성해지는 경험일 것이다. 내가 고른 한 권의 책이 지역 서점에는 응원이 되고, 나에게는 성장의 밑거름이 될 테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책값 돌려주기’와 함께 개개인의 독서 다짐을 모두 이루길 바라며, 독서 하는 울산을 언제나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