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 1970년대 울산 동구에 들어선 대형 조선소는 지난 수십 년간 선박을 만들며 대한민국을 세계 조선 강국으로 이끌었다. 울산의 뿌리이자 나라의 기둥인 이곳. 울산 동구에선 매년 여름 그 정체성을 담은 축제로 바다와 산업, 그리고 사람을 잇는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울산조선해양축제. 오직 울산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여름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막을 여는 조선(操船)의 축제. 올해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축제가 특별한건 ‘도시형 산업축제’라는 점.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기발한 배 콘테스트, 현대중공업 투어, 드론 축구체험 등 산업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뜨거운’ 체험 프로그램들도 놓칠 수 없는 축제의 백미다.
그뿐 아니다. 여름 축제답게 ‘시원한’ 놀거리도 알차게 마련된다. 플라이보드쇼, 일산 썸머빌리지, 해양레포츠체험 등 한낮의 무더위를 식힐 즐길 거리는 물론, 워터밤, EDM 파티도 여름 바다에 활기를 더한다. 거리 공연과 푸드 트럭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니, 사흘간의 모든 순간을 알차게 누려보자!
주소울산 동구 등대로 95 ~ 울산 동구 등대로 140
주소울산 동구 방어동 산5-3 ~ 울산 동구 성끝길 2
울산조선해양축제는 바다를 삶터 삼아 살아온 울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까지.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 그 속에 깃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현장에서, 단단하고도 뜨거운 울산을 마주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