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양한 울산의 얼굴 중 6개의 건축물이 울산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에 선정된 울산을 대표하는 건축물, 지면으로 함께 만나보자.
*울산광역시 건축상: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996년에 처음 시작해 2011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시상하였으며, 2016년도에 새롭게 부활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울산건축문화제는 울산건축사회가 주관하는 문화제로,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건축상 수상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데자뷰’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도시의 색을 입어 더욱 빛날 건축물. 시간이 지날수록 그 멋이 더욱 선명해질 것은 분명하다. 지역 건축가들이 세운 가장 울산다운 건축물. 앞으로도 울산과 공존하는, 아름답고 새로운 시도가 끊이지 않기를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