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지정된 유엔 공식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이다. 전 세계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날. 하나둘 힘을 모아야 늘 푸른 하늘을 지킬 수 있다. 잿빛 하늘과 빠르게 이별하는 방법. 일상 속 녹색 실천을 기억해두자.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대한민국은 2019년 9월 뉴욕에서 개최된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그해 12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지정을 채택했다.
미세먼지에서 해방되려면 무엇보다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첫걸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맑은 공기를 위해 지금부터 할 수 있는 5가지 녹색 실천, 바로 만나보자.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은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1가구 2차량 시대이니만큼 운전할 때도 약속이 필요하다. 바로 ‘에코드라이빙’.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동차의 연료도 절약하는 친환경 운전 습관, 꼭 기억해두자.
시꺼먼 하늘과 해를 거듭할수록 따뜻해지는 날씨. 지구가 보내는 위험신호에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다. 오늘부터 한 걸음씩 녹색 생활로 나아가다 보면, 머지않은 내일 늘 푸른 지구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