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 작년 기준 전국 993만 5,600세대, 울산에만 17만 8,000세대가 1인 가구다. 혼자 사는 대부분은 어르신과 미혼 청년. 싱글 라이프가 익숙해졌다 하더라도 아프거나 위급한 경우에는 홀로 대처하기 힘들다.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해, 울산은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로 든든하게 동행한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이란 홀로 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로,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사용자가 지정시간(최소 6시간)이 지나도록 휴대전화 사용을 하지 않으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설치한 후 별도의 로그인 없이 보호자만 등록해두면 끝. 보호자도 다수를 등록할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다만, 핸드폰이 꺼지면 앱이 작동하지 않으니 배터리 충전은 필수. 가족 모두 안심하는 든든한 지킴이, 함께 사용해보자.
①
구글스토어(클릭) 혹은 원스토어(클릭) 다운로드
※앱 알림 설정 필수※
②
[환경설정] → 사용자 이름, 전화번호, 지정시간 등 입력
※방해금지시간 설정 가능※
③
[구호자 전화번호 등록] → 보호자 정보 입력
※가족.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여러 명 등록하기※
이젠 혼자여도 괜찮다. 24시간 지켜주는 내 손안의 지킴이가 있으니. 울산 안심살피미 앱과 함께 1인 가구 모두가 걱정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안전 사각지대 없는 울산을 위해 앞으로도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