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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6

    최근 몇 년 사이, 소풍 가듯 가볍게 캠핑을 즐긴다는 ‘캠프닉’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캠프닉’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캠핑 장비를 준비하거나 1박 2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집 근처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 유형을 말한다. 최소한의 준비물로 떠나지만, 캠핑의 낭만은 그대로! 울산에는 도심과 가까우면서 자연과도 닿아있는 캠프닉 명소가 많다. 숲과 바다를 모두 품은 울산의 캠프닉 명소, 지금 바로 소개해본다.   문수힐링피크닉장 도심에서 가까운 캠프닉 장소를 찾는다면 ‘문수힐링피크닉장’이 제격이다. 아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놀이터는 물론, 피크닉장에서 연결되는 문수누리길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숲속 캠핑 감성도 채울 수 있다. 테이블은 총 72면. 화로대는 기본으로 제공돼 숯과 불판, 음식만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자리마다 야외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한낮의 햇빛도 걱정 없고, 밤이면 은은한 알전구에 불이 켜져 분위기를 더한다. 주간과 야간 각각 5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여유로운 캠프닉을 계획해보자. 울산 남구 옥동 852 (주간) 11:00 ~ 16:00, (야간) 17: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10,000원 052-226-0074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바다 가까이서 캠프닉을 즐기고 싶다면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찾아보자. 주전 바다와 맞닿은 자리.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울창한 소나무가 그늘이 되어주니 지금 같은 계절에 들러보기 딱 좋다. 이곳에는 20개의 피크닉 테이블과 5개의 평상형 테이블이 있다. 어디든 풍경 맛집이지만, 바다와 가깝고 그늘진 명당자리는 일찌감치 마감된다. 계획이 섰다면 서둘러 예약하기를 추천! 취사용 화기는 휴대용 가스버너만 이용할 수 있고, 야외그릴, 숯불은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울산 동구 주전동 산198-5번지 일원 (주간) 10:00 ~ 15:00, (야간) 16: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무료 052-209-3731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자연 속에서 즐기는 느긋한 한 끼. 멀리 떠나지 않고도 캠핑의 낭만을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소풍과 캠핑의 경계에서 맛보는 행복. 쉼이 필요한 어느 날, 반나절 캠프닉으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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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2

    따사로운 햇살에 온통 초록으로 익어가는 여름. 설렘의 봄을 보내고, 바야흐로 생기의 계절이다. 마침 여름을 대변할 축제가 여럿 예고된 상황. 알록달록 꽃길이 펼쳐질 장생포수국축제부터, 전통의 흥겨움을 전할 태화강마두희축제까지. 순서대로 모두 즐기며 여름의 서막을 활기차게 열어보자.   ∥여름을 알리는 수국 여름의 전령이라 불리는 수국. 매년 6월이면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수국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는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무려 22일간 수국과 함께하는 근사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올해도 입장료 3,000원을 내면 수국사랑상품권 1,000원을 돌려받으니,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 알차게 활용해보자. 웨일즈판타지움에선 고래 미디어아트를, 고래박물관에선 ‘신출귀몰 고래’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송이송이 피어난 3만4천 본의 수국. 축제장인 수국정원 외에도 고래문화마을 곳곳이 꽃길이다.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잎이 백색, 홍색, 청색으로 달리 피어난다고 하니,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장생포 전역에 설치된 수국 초롱 포토존을 찾는 것도 잊지 말자!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간 2025.06.07.(토). ~ 06.29.(일) 9:00 ~ 21:00 ※개막식 06.07.(금) 19:30※ 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요금 3,000원 문의 052-226-3403 참고 축제 자세히 보기(클릭)   ∥태화강에서 큰줄당기기 “동대산 한 줄기가 남쪽으로 바다를 향해 달리니 그 모양이 말머리와 같은데, 원래 서쪽을 돌아보지 않으므로 고을 사람들이 그 흘러감을 싫어하여 새끼줄로 그것을 끌어당김으로써 놀이로 삼았다.” 『학성지(1794)』 中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전통 줄다리기인 마두희를 계승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축제다. 마두희는 단오나 정월대보름에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졌던 줄다리기로, 무려 320년의 역사를 가진 울산의 대표적인 풍속이다. 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마두희 큰줄당기기’. 수백 명의 시민이 하나 되어 줄을 당기는데, 그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직접 참여하는 이에게도, 관람하는 이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 출처: 태화강마두희축제 공식 채널 마두희 큰줄은 약 5t 분량의 볏집과 로프로 만들어지며, 올해 줄 제작에는 울산마두희보존회 전수 교육생과 일반 시민 80여 명이 함께 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마두희 큰줄 제작 과정이 공개돼 있으니, 이 또한 함께 보기를 추천한다. 마두희 큰줄당기기 외에도 태화강에서의 수상줄당기기, 치맥페스티벌, 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맑고 선선한 초여름 날씨를 즐기며, 사흘 동안 흘러가는 축제의 시간을 빠짐없이 누려보면 좋겠다.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2025.06.13.(금). ~ 06.15.(일) 09:30 ~ 22:00 장소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대 요금 무료 문의 052-244-2008 참고 축제 자세히 보기(클릭)   가볍게 피크닉을 떠나고 싶을 때 축제만 한 곳이 없다. 신록의 풍경, 풍성한 먹거리, 거기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있으니. 계절의 전환점을 맞은 지금. 울산 고유의 축제를 차례로 즐기며 여름 속으로 천천히 걸어가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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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9
    [월간문화] 6월 전시&공연

    전시 울산시립미술관 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休休 마당> 일시 2025-03-06(목) ~ 2025-06-15(일) 장소 1전시실 요금 성인 1,000원, 울산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문의 052-229-8441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시 울산시립미술관 2025 어린이 기획전시 <모양과 모양> 일시 2025-03-20(목) ~ 2025-09-14(일) 장소 3전시실 및 로비 요금 성인 1,000원, 울산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문의 052-229-8441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시 울산시립미술관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 일시 2025-04-03(목) ~ 2025-08-17(일) 장소 XR랩 요금 성인 1,000원, 울산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문의 052-229-8441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시 울산시립미술관 Liberté 자유 일시 2025-05-01(목) ~ 2025-07-27(일) 장소 1전시실 요금 성인 1,000원, 울산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문의 052-229-8441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025 올해의 작가 개인전 <김소형展> 일시 2025-05-01(목) ~ 2025-06-29(일) 장소 상설전시장 요금 무료 문의 052-226-8253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국악실내악단 울토리 <국악페스티발> 일시 2025-06-13(금) 19:30 장소 함월홀 요금 일반 10,000원 문의 052-290-4000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2025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무지개빛 하모니> 일시 2025-06-14(토) 17:00 장소 함월홀 요금 무료 문의 052-290-4000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재즈 오디세이> part 2.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기억하며 일시 2025-06-20(금) 19:30 장소 함월홀 요금 일반 20,000원 문의 070-7311-3149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아트 온 스크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일시 2025-06-24(화) 19:30 장소 함월홀 요금 무료 문의 052-290-4000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바리톤 고성현 리사이틀 <시인의 사랑과 생애> 일시 2025-06-26(목) 19:30 장소 함월홀 요금 일반 20,000원 문의 052-290-4000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Romance Station> 일시 -2025-06-14(토) 17:00 -2025-06-15(일) 16:00 장소 대공연장 요금 VIP석 143,000원 / R석 132,000원 / S석 110,000원 문의 052-275-9623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교향악단 <삶과 죽음의 성찰> 일시 2025-06-20(금) 19:30 장소 대공연장 요금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문의 052-275-9623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공룡애니멀쇼 시즌2 일시 2025-06-21(토) 13:00, 15:00, 17:00 장소 대공연장 요금 24,000원 문의 010-5872-3779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밴드 잠비나이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시 2025-06-27(금) 19:30 장소 대공연장 요금 R석 10,000원 S석 7,000원 문의 052-275-9623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행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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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4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는 현충일이다. 국가적 추모일인 만큼 일상을 잠시 멈추고, 흐릿해진 영웅들의 이름을 선명하게 되새겨보면 어떨까. 울산 곳곳의 추모 공간을 찾는 것도 현충일을 기리는 방법의 하나. 기억으로 새겨진 자리에서, 오늘을 만들어준 값진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건네보기를.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 울산에는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32곳의 현충시설이 있다. 독립운동시설¹⁾과 국가수호시설²⁾로 구분되는 현충시설은, 탑, 비석에서부터 조형물, 기념관, 동상, 생가 등 형태가 다양하다. 1)독립운동시설: 국가의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등 2)국가수호시설: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 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등 울산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는 6·25전쟁 때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울산광역시 현충탑’과,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있다. 두 곳 모두 산책 명소이지만, 현충일만큼은 추모의 마음으로 머물러보면 좋겠다. 꼭 여기가 아니어도 된다. 저마다의 장소를 찾아,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과 조용히 마주해보기를 바란다. 울산광역시 현충탑 주소: 울산 남구 신정동 1720 문화공원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주소: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울산 현충시설 찾기(클릭)   영웅들을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 1분 묵념 사이렌 일시 2025. 06. 06.(목). 오전 10시 방법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며 1분간 묵념하기   조기(弔旗) 달기 일시 2025. 06. 06.(목) 장소 가정 및 직장 방법 ①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 만큼 내려 달기 ② 현충일에는 가로기와 차량기 달지 않기(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다는 것) ③ 악천후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기 참고 조기 다는 위치 및 구입처 자세히 보기(클릭)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그때만큼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결한 영웅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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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29

    드론 배달, 자율주행, 그리고 하늘을 나는 택시.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던 이야기가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하늘길이 일상이 되는 시대. 울산에선 이러한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을 가상현실로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데, 울산박물관의 ‘울산 라이징 포트’ 체험관이 그곳이다. 상공에서 만나는 울산의 명소. 다가올 미래로, 함께 날아보자.   ∥ 하늘에서 만나는 울산 박물관 1층 로비로 들어서서 우측을 바라보면 5월 1일, 새롭게 문을 연 특별한 공간이 눈길을 끈다.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할 수 있는 곳, 바로 ‘울산 라이징 포트(ULSAN RISING PORT)’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미래형 모빌리티 실감 콘텐츠로, 1m 상공에 뜬 시뮬레이터와 실사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단 6분. 하늘길을 따라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대표 명소를 모두 돌아볼 수 있다. ∥ 어디에도 없는 여행 체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 앉을 자리를 선택하고 결제를 마치면 탑승권이 발급된다. 회당 체험 인원은 4명. 시뮬레이터의 빠른 움직임이 어지럼증이나 멀미를 유발할 수 있어 노약자와 임산부, 130cm 미만의 어린이는 체험이 제한되니 참고하자. SF영화에서 본 듯한 비행체에 탑승한 후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비행이 시작된다. 엄청난 속도로 하늘로 솟아오르는데, 위아래, 좌우로 이동하는 시뮬레이터의 움직임이 현실감을 더하고 풀 UHD, 3천300만 화소의 생생한 영상이 몰입감을 높인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을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에는 손끝에 나뭇잎이 닿을 듯한 생생함이 있다. 이어서 시속 240km의 빠른 속도로 반구대 암각화와 영남알프스 신불산을 지나간다. 수직으로 하강하거나 절벽을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선 짜릿한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막바지에 이르면 산업단지를 지나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나아간다. 대왕암공원과 주전몽돌해변, 울산대교를 지날 때는 헤엄치는 크고 작은 고래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여행. 6분간의 여정을 마치면, 상상 속 하늘길이 어느새 선명해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울산박물관 라이징 포트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시간 09:30 ~ 17:30 (10분 간격으로 운영, 12:00 ~ 13:00 점심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 성인 10,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5,000원 ※울산시민 50% 할인※ 문의 052-222-8501 참고 최대 4명 탑승 가능 ※노약자, 임산부, 신장 130cm 미만 어린이 탑승 제한※   ‘울산 라이징 포트’는 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상상의 폭을 넓히는 무대다.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하늘. 언젠가 하늘길이 출근길이 될 그날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6분간의 강렬한 비행에 나서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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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26

    과거 말을 기르던 목장이, 아이들이 뛰노는 탐험길로 다시 태어났다. 동구 남목 마성에 조성된 ‘마니의 숲속 탐험길’이 바로 그곳. 말들이 맑은 산 공기를 마시며 힘찬 에너지를 얻었듯, 아이들은 그 속에서 숨 쉬며 건강 에너지를 충전한다. 몸도 마음도 튼튼해질 숲속 탐험, 우리 아이 고사리손 잡고 함께 올라보자.   ∥어린이 맞춤 탐방로 ‘마니의 숲속 탐험길’은 남목 마성 인근에 만들어진 어린이 친화형 탐방로다. 남목생활공원에서 남목마성을 거쳐 돌아오는 0.8km의 순환형 코스로 짧지만 알차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흙길과 나무 계단이 이어져 무난하게 오를 수 있으나, 중간 암석 구간이 꽤 가팔라 운동화 착용은 필수다. 시작점인 남목생활공원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볍게 몸을 푼 후 탐험을 시작하기 좋다. 놀이시설로는 짚라인, 원통 미끄럼틀, 타워 네트 등이 있으며, ‘나무 오르기’, ‘하늘 가르기’ 같은 이름이 불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서 잠깐 쉴 수 있다는 것도 이곳만의 소소한 힐링이다. ∥잠깐으로도 좋은 숲길 준비운동이 끝났다면 이제 탐험을 시작할 차례다. ‘마니의 숲속 탐험길’ 팻말을 따라 숲길을 오르다 보면, 금세 마성놀이터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잠시 쉬어갈 나무 벤치와, 경사를 오르내리며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클라이밍 놀이시설이 있다. 넓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잠깐 머물며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여기서 더 오르고자 한다면, 꽤 가파른 암석길을 지나야 한다. ‘해파랑길’ 리본을 따라 조심스레 한 발 한 발. 지칠 만하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소소한 행복이다. 이따금 정성스레 쌓은 크고 작은 돌탑을 마주하는데, 알맞은 돌멩이를 찾아 소원을 얹는 것도 등산이 즐거워지는 나름의 재미다. 마성놀이터에서 약 10여 분이면 남목마성에 도착한다. 마성(馬城)은 과거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장 둘레를 돌로 막아 쌓은 담장으로, 조선시대 이곳에도 그런 담장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말을 찾아볼 순 없지만, 탐방로 곳곳에 있는 말 캐릭터 ‘마니’가 이곳의 오랜 기억들을 지키고 있다. 남목마성을 지나 계단만 내려오면 시작지점인 남목생활공원이다. 중간에 하늘보기 쉼터, 마성마루와 같은 휴식공간이 있으니 녹음을 즐기며 쉬엄쉬엄 내려오기를 추천한다. 탐방로가 길진 않지만, 그렇다고 끝까지 걸을 필요는 없다. 아이와 함께라면 마성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되돌아와도 충분하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 흙냄새 섞인 바람,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잠깐으로도 수없이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하게 될 테니 말이다. | 남목 마니의 숲속 탐험길 주소 울산 동구 동부동 163 요금 무료 문의 052-209-3743   넘치는 에너지로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을 보고 있자면 마치 말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장면을 보는 듯하다. 맑은 공기와 푸른 나무들 사이를 달리며 쑥쑥 자라날 우리 아이들. 작은 탐험가들의 하루가 이 숲길 위에서 건강하게 채워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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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5

    부드러운 햇볕과 기분 좋은 바람. 막바지에 다다른 봄은 걸음마다 향기롭다.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볼거리 가득한 지금. 하나둘 시작되는 여름 축제도 즐거움을 더한다. 봄의 절정에서 맞는 축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들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 여기도 꽃, 저기도 꽃 출처: 울산고래TV – 울산광역시 공식 채널 6천만 송이 봄꽃으로 물든 정원. 도심 속 가장 풍성한 꽃밭이 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7일부터 3일간 만나는 꽃 무대. ‘봄의 정원, 꽃놀이 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의 꽃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국가정원이 ‘보는 공간’을 넘어 ‘직접 가꾸는 공간’으로 확장된다. 사전 접수를 마친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목공예,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입양, 허브 요리 체험 등 정원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다. 축제 기간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체험’도 진행한다. 정원에서 말을 타는 특별한 경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밤이 되면 봄 꽃탑과 아치형 꽃조형물, 느티나무길 야간 조명이 낭만을 더한다. 왕버들마당에선 다채로운 공연이 한가득. 어린이 인형극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7080세대 음악 공연까지 즐길 수 있으니 축제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보기를! 2025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봄의 정원, 꽃놀이 가자’ 기간 2025.05.16.(금). ~ 05.18.(일) 장소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요금 무료 참고 축제 자세히 보기(클릭)   ∥ 300만 송이 장미 활짝 매년 5월에 찾아오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장미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구 봄 축제다. 오는 21일에 개막해 닷새간 펼쳐질 꽃의 향연. 축제의 백미인 장미 퍼레이드로 개막, 푸드트럭, 전시 부스, 체험 행사는 물론 공연까지 화려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티니핑’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설렘 그 자체. 참고로 티니핑 팬미팅은 예약이 마감됐으며, 상시 운영되는 티니핑 포토존에서 아쉬움을 채울 수 있다. 국내 토종 장미와 세계 각국의 장미 300만 송이가 활짝 펴 어디서 봐도 장관. 큐피드, 비너스, 미네르바 정원 등 세 가지 테마정원은 각각 사랑, 아름다움, 지혜를 주제로 꾸며져 있어 걸음걸음이 설렌다. 올해는 세계 장미협회에서 선정한 14종의 명예 장미도 만날 수 있으니 이 기회에 꼭 감상해보자.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 2025.05.21.(수). ~ 05.25.(일) 09:30 ~ 22:00 장소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 SK광장 일원 요금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장미원 및 동물원 이용 가능※ 참고 축제 자세히 보기(클릭)   봄은 잠깐이라 눈 깜빡할 새 여름이다. 그러니 오직 지금만 볼 수 있는 풍경들에 고개를 들어보자. 향기로 그윽한 공원, 흥이 어우러진 거리. 봄이 내어준 자리라면 어디라도 좋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자주 누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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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어린이날 뭐하지?] 울산에서 행복 더하기♥

    일 년 중 단 하루,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날. 장난감도, 선물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족과 함께 하는 순간이 아닐까. 아이들 마음에 평생 남을 하루. 긴 연휴라 더욱 좋다! 울산 곳곳의 어린이 놀이터로, 온 가족 행복 나들이를 떠나보자.   ∥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2024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출처: 울산사진DB) 올해 어린이날에도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비롯해 각 구·군별 어린이날 행사가 다채롭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 대형 에어바운스와 같은 신나는 놀이기구는 물론, 미술·과학 체험, 직업체험, 전통 놀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마술쇼와 댄스, 음악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어디든 놀잇감은 풍성하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할 곳을 골라 신나는 하루를 선물해보자.   2025 울산 어린이날 행사 모아보기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일시 2025. 05. 05.(월) 09:30 ~ 15:00 ※기념식: 10:00※ 주제 꿈의 도시 울산, 꿈꾸는 녹색 정원 놀이터 장소 울산대공원 SK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 내용 체험행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우리아이두뇌발달 체험, 방송직업체험, VR체험 등)   북구 어린이날 큰잔치 일시 2025. 05. 03.(토). 9:00 ~ 15:00 장소 울산 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광장 내용 체험행사 레일기차, 바이킹, 에어바운스, 매직 버블쇼 등 공연행사 매직 버블쇼, 태권도 공연, 리듬줄넘기 공연 등   동구 어린이 큰잔치 일시 2025. 05. 03.(토). 10:00 ~ 15:30 장소 울산 동구 등대로 100, 대왕암공원일원(아이누리옆 상설무대) 내용 체험행사 경찰체험, 클래식 악기체험, 크로마키스튜디오&사진관 등 공연행사 어린이 랜덤플레이 스테이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매직벌룬쇼 등   울주 어린이 큰잔치 일시 2025. 05. 03.(토). 9:00 ~ 15:00 장소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앙길 34, 범서생활체육공원 내용 체험행사 드론체험, 이동동물원, 인생네컷, 미꾸라지잡기, 곤충체험 등 부대행사 에어바운스, 친환경놀이터, 어린이헬스장,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일시 2025. 05. 03.(토). 10:00 ~ 16:00 장소 울산 울주군 수남벚꽃길 62-8, 작천정 운동장 내용 체험행사 미래과학체험, 코끼리치약실험, 유니스트피노키오동물, 곤충체험 등 부대행사 버블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일시 2025. 05. 03.(토). 11:00 ~ 17:00 장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12-1번지, 간절곶 공원 내용 체험행사 소방체험, 짚불공예, 연만들기 등 부대행사 에어바운스, 정글아트존, 당나귀마차, 재난안전체험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울산시립미술관 ‘꿈을 타는 서커스(WE Ride a Dream)’ 일시 2025. 05. 04.(일) ~ 05. 05.(월) 11:00 ~ 17:00 장소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 내용 공연행사 서커스 클래식, 레인보우쇼, 마이 드림, 포스트맨 등 서커스 공연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울산시립미술관 선택 후 예약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어린이날 행사 일시 2025. 05. 05.(월) ~ 05. 06.(화) 10:00 ~ 17:00 장소 울산 중구 새즈믄해거리 37,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일원 내용 체험행사 햇빛 차단 모자 만들기, 만화경 목걸이 만들기, 손제기, 딱지치기, 낚시놀이 등 부대행사 울산큰애기와 함께 특별한 사진촬영(1회차 12:30~13:30 / 2회차 14:00~15:00)   어린이날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각인시킨 날이며, 그 마음은 103번째 맞이한 지금의 어린이날에도 다르지 않다. “어린이를 잘 자라게 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라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말처럼,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아이들 미래에 자양분이 될 오늘. 모든 순간이 빛날 수 있도록 행복만 가득 채워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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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2

    꽃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기 시작하는 봄. 울산대공원에는 산들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튤립이 피어났다. ‘사랑의 고백’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지닌 튤립. 뿌리치기 힘든 유혹을 따라, 사랑으로 가득한 정원에 들어가 본다.   ∥활짝 만개한 봄의 전령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울산대공원 남문에 들어서면 흐드러지게 만개한 튤립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화사한 자태는 멀리서도 감동 그 자체. 튤립 하면 보통 붉은 계열의 색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 튤립 정원에서는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심겨있다. 구역마다 다른 색상의 튤립을 만날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보기를 추천!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드넓은 정원을 멀리서 보면 마치 튤립이 하나의 물결처럼 보인다. 대개 튤립과 같은 키 작은 꽃들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어려운데, 이곳 튤립 정원은 경사지게 만들어놓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튤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아이들을 보면 괜스레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출 수 없다.   ∥봄바람처럼 가볍게 슬라이딩! 봄의 전령과 인사를 나누었다면 이제 신나게 뛰놀 때다. 입구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겨도 좋고, 아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놀이터에 들러봐도 좋겠다.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자전거 대여점이, 오른쪽으로 가면 놀이터가 나오니 참고하자. #오감 만족 놀이터 이곳 어린이 놀이터는 환경테마놀이이설로, 오감을 자극하는 놀잇감이 가득하다. 다양한 크기의 미끄럼틀부터 암벽등반, 모래 놀이, 소리 체험 놀이 등 아이가 직접 만지고, 듣고, 움직이며 교감할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봄바람처럼 가벼운 아이들의 움직임. 햇살이 따스한 이곳 놀이터는 언제나 재기발랄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뜀동산에서 방방!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곳의 하이라이트, 뜀동산과 무지개그물이 나온다. 이곳은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는 곳이다. 뜀동산은 대형 튜브에 공기를 넣어 만든 둥근 언덕으로, 트랜펄린 뛰듯 방방 뛰놀 수 있는 시설이다. 크기가 다른 하얀 동산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아이들. 아이들은 금방 친해진다더니, 방금 만난 친구와도 스스럼없이 뛰노는 모습이 정겹다. 안전을 위해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자. #타잔처럼 오르내리기 뜀동산 옆으로는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그물 놀이터가 있다. 마치 타잔이라도 된 양 빨주노초파남보의 그물을 오르내리는 아이들. 오를 땐 하늘에 닿을 듯 크게 소리도 지르고, 내려올 땐 키가 쑥쑥 자라도록 발을 크게 굴러보기도 한다. 봄처럼 평화로운 이곳. 더 뜨거워지기 전에 찾아와 따스한 추억 한 페이지를 남겨보면 어떨까. | 울산대공원 남문 주소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시간 5:00 ~ 23:00 ※매주 월요일 휴장※ 요금 무료 문의 052-271-8816~20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뜀동산 -하절기(4~10월) 10:00 ~ 17:00 -동절기(11~3월) 11:00 ~ 16:30 무지개그물 -하절기(4~10월) 10:00 ~ 17:30 -동절기(11~3월) 10:00 ~ 17:00   걸음마다 화사한 꽃이 있어 더욱 생기로운 나들이. 어디라도 좋으니 소중한 이의 손을 잡고 함께 떠나보자. 그저 서로 함께인 것만으로도 오래도록 행복으로 기억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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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7

    지나는 길마다 알알이 작은 꽃잎이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 올해 울산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5일.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하니, 머지않아 온 거리가 분홍빛으로 물들 것이다. 봄이 건네는 찬란한 인사. 올해도 울산 곳곳의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반가운 인사에 화답해보자.   ∥가는 길마다 봄색 _궁거랑 벚꽃길 울산 남구 삼호로7번길 49-1 무거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벚나무. ‘궁거랑 벚꽃길’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울산의 벚꽃 명소다. 하천을 붉게 물들인 연분홍 꽃잎. 이에 질세라 샛노랗게 핀 수선화와 개나리도 볼 수 있다. 해가 지면 꽃잎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멋스러우니, 낮과 밤의 벚꽃길을 모두 즐겨보면 좋겠다.   ∥숨 참고 벚꽃 다이브 _차리마을 벚꽃길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차리로 348-1 마을주민들이 천여 그루의 나무를 직접 심어 만든 벚꽃길. 울주군 두서면의 ‘차리마을 벚꽃길’이다. 주차장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으나, 1.5km의 벚꽃길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분홍빛 대궐을 이룬 꽃길을 따라가 분홍빛 봄에 풍덩 빠져보기를.   ∥나만 알고픈 명소 _척과천 겹벚꽃길 울산 중구 다운동 580-2 우연히 지나던 이들이 그 풍경에 반해 알음알음 소문낸다는 이곳. 겹벚꽃 명소인 ‘척과천 산책로’다. 여러 겹의 꽃잎이 겹쳐서 피어난다 하여 겹벚꽃. 벚꽃의 여러 품종 중 가장 화려한 품종이 바로 겹벚꽃이다. 다른 벚꽃보다 늦게 핀다고 하니, 진분홍 겹벚꽃까지 잊지 않고 즐겨보자.   ∥봄으로 물든 공원 _화동못수변공원 울산 북구 화봉동 324-3 사계절 사랑받는 공원, ‘화동못수변공원’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벚꽃 명소다. 봄이 되면 하얗고 분홍 꽃잎으로 한층 생기로워지는 이곳.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만발한 벚꽃을 오래도록 눈에 담아보자.   ∥꽃길 드라이브 _주전십리 벚꽃누리길 울산 동구 쇠평마을 입구 ~ 주전 회전교차로 ‘주전십리 벚꽃누리길’은 쇠평마을부터 주전회전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봄이 오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니, 잠깐의 드라이브로도 양껏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봄바람 불면 우수수 내리는 꽃비가 장관. 벚꽃이 피고 떨어지는 모든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직관해보기를.   한바탕 꽃 잔치가 끝나면 비로소 완연한 봄에 접어들 것이다. 봄을 알리고 떠나는 벚꽃. 오직 지금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이니, 꼭 시간을 내어 찰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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