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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월동준비가 한창인 틈새, 떠나는 가을이 못내 아쉬울 때 들러보기 좋은 장소가 있다. 푸른 솔숲을 지나 바스락 낙엽길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 동구의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을 찾아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천천히 걸어본다.   ∥짙은 가을 여운 한가득 주전 몽돌해변에서 주전고개를 넘어 동구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한적한 산속에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51,159㎡ 규모의 수목원에는 나무와 야생화, 야생초 등 1,500여 종의 식물들이 자연의 순리대로 피고 지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된 20여 개의 정원이 일품. 한반도 지도를 입체 모형화해놓은 ‘한반도테마정원’, 무궁화 120여 종이 전시된 ‘무궁화원’, 100여 종의 덩굴장미로 이뤄진 ‘장미원’, 각양각색의 단풍나무가 늘어선 ‘단풍원’ 등 사계의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색조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구서부터 향긋한 로즈마리가 그윽한 인사를 건네고, 걷는 곳마다 각기 다른 조각상이 재미를 더한다. 바스락 낙엽 소리가 퍼질 때면 진한 가을의 여운도 물씬. 지도를 보고 따라가도 좋지만, 거미줄처럼 얽힌 길을 따라 자유롭게 거닐어보기를 추천한다. 현재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관련 콘텐츠 바로보기(클릭))’도 진행 중이니, 이 또한 함께 참여해보자. 수목원 관람 추천코스 로즈마리-장미원-텃밭정원-단풍원-무궁화원-한반도테마정원-동물의정원-활엽수원-암석원-관목원-암각화폭포원-조각공원(잔디광장)-침엽수원-화목원-전시온실-갤러리 →지도 자세히 보기(클릭)   ∥귀여운 동물과도 눈맞춤 이곳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동물의 정원’. 한반도테마정원 뒤편에 있는 동물의 정원에선 이구아나, 도마뱀, 앵무새 등의 파충류, 조류, 포유류를 눈으로 직접 보고 교감할 수 있다. 동물에게 먹이주기, 승마체험 등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 만점. 동물의 정원 입장료 및 체험 요금은 수목원 입장료와는 별도이니 참고하자. 수목원 관람 후 동물의 정원까지 알차게 즐겼다면 전시온실에서 잠깐 몸을 녹이며 하루 산책을 마무리해보면 좋겠다. 바나나, 부겐베리아, 귤나무 등 온대성 식물이 들어찬 공간. 온실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하루 산책을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어느 한 곳도 놓칠 수 없는 이곳. 긴 시간을 내어 구석구석 여유롭게 둘러보기를.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주소 울산 동구 쇠평길 33-1 시간 하절기(3~10월) 9:00~18:00 / 동절기(11~2월) 9:00~17:00 ※폐장 1시간 전 마지막 입장※ 요금 수목원 5,000원, 동물생태관 5,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문의 052-235-8585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울산의 또 다른 수목원 울산수목원 주소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19 →관련 콘텐츠 바로보기(클릭)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꼭 이 계절이 아니어도 좋다. 시끌벅적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어느 날, 망설임 없이 훌쩍 떠나올 수 있기를.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울산수목원 #울산동구수목원 #울산수목원나들이 #울산가볼만한곳 #울산정원산책 #울산정원나들이 #울산겨울 #울산겨울풍경 #울산겨울산책 #울산겨울나들이 #가볼만한곳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울산가족여행 #울산관광 #울산풍경맛집

  • 2024.11.20
    [울산사용설명서] 부릉부릉 울산드라이브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울산을 여행하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OK! 내가 직접 짠 코스로 떠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울산에서 택시 타고 떠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여행, 지금 바로 출발!   ∥취향 따라 코스 여행 울산에는 택시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택시 투어가 있다. 당일치기로 울산을 방문한 여행객에는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법. 코스는 6가지로,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거나 내가 직접 코스를 짤 수도 있다. 울산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 전용으로 운행하니 참고하자. 그럼, 어떤 투어를 선택하고, 어떤 코스로 여행하면 좋을지, 꼼꼼하게 알아보자. 울산관광택시 코스   요금 요금 구분 일반택시 대형택시(12인승) 총운행요금 지원금 이용자부담금 총운행요금 지원금 이용자부담금 4시간 기준 8만원 4만원 4만원 12만원 4만원 8만원 8시간 기준 16만원 8만원 8만원 24만원 8만원 16만원 초과시간(1시간당) - - 2만원 - - 3만원 ※입장료, 통행료, 주차요금 등 택시요금 외 비용은 이용객 부담※   예약 ① 왔어울산 홈페이지 > 울산관광택시(클릭) 접속 ② 예약자 정보 입력 및 코스 선택 ※여행 3일 전 예약 필수※ ③ 접수 후 담당자 연락 기다리기 052-255-1839   ‘울주관광택시’도 있어요!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올 연말, 추위 걱정 없이 여행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울산관광택시를 불러보자. 코스만 선택하면 울산 어디로든 떠날 수 있으니. 차창 밖의 울산까지 한눈에 담는 일석이조의 여행. 더없이 알찬 울산여행을 위해, 첫 울산은 관광택시로 달려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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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4

    오후 5시만 되어도 어스름이 깔리는 가을과 겨울 사이. 붉은 노을이 지나고 나면 하나둘 스며든 빛이 긴긴밤을 채운다. 잠들지 않는 울산의 밤. 이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빛의 순간을 파노라마로 감상해보자.   ∥빛의 향연, 불야성의 도시 염포산 중턱 해발 140m 지점에 63m 높이로 지어진 울산대교 전망대. 전망대 꼭대기는 해발 203m로, 울산대교 주탑 높이와 같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울산 동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대교와, 울산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그리고 가지산을 비롯한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산세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편백나무 숲길. 전망대 바로 앞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가도 되지만, 산책길 초입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걸어서 전망대까지는 20분 남짓.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머지않아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귀신고래와 돛단배를 형상화한 외관. 하늘 아래 우뚝 선 전망대가 멋스럽다. 해가 지면 전망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로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겨울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울산 동구를 테마로 한 영상을 상영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미디어파사드 시간 하절기 20:00~20:40 동절기 19:30~20:10   #VR체험관 4층 규모의 전망대. 1층에는 VR체험관이 있어 <공룡대모험>, <롤러코스터> 등을 4D로 관람하고, <고래와의 여행>, <울산대교 고공탐험> 등을 VR(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D 영상을 관람하고 싶다면 오후 4시 전에 도착해야 하니 참고하자. 4D 상영 프로그램 및 시간 -1회 <봅슬레이> 10:00~10:45 -2회 <서울침공> 11:00~11:45 -3회 <롤러코스터> 13:00~13:45 -4회 <공룡대모험> 14:00~14:45 -5회 <롤러코스터> 15:00~15:45 -6회 <사이버레이싱> 16:00~16:45   #실내외 전망대 속이 뻥 뚫리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세 곳의 장소. 2층 야외 테라스, 3층 전망대, 그리고 4층 옥외 전망대다. 전망대 실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층 이동이 가능하지만, 2층 야외테라스로 통하는 문은 오후 5시 이전까지만 개방해, 해진 후에는 야외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다. 3층 전망대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망을 즐기기 좋은 장소. 360도 통유리로 돼 있는 데다 망원경도 설치돼 있어 울산 구석구석을 동서남북으로 만날 수 있다. 유리창에는 각 위치에서 보이는 장소가 어디인지도 쓰여 있어 센스가 돋보인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4층 옥외 전망대에도 올라가 조금 더 트인 전망도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산업단지의 불빛, 동해바다, 태화강, 영남알프스, 7개 명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전망대에 오르는 순간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이 울산 12경인 이유를 알게 된다. 전망대가 문 닫는 오후 9시까지 문화해설사가 상주해있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함께 공부하며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 울산대교전망대 주소 울산 동구 봉수로 155-1 시간 9:00 ~ 21:00 (둘째, 넷째 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 요금 무료 공간 -1층 안내데스크, AR·VR체험관, 기프트샵, 카페, 매점, 화장실 -2층 야외테라스 -3층 전망대 -4층 옥외 전망대 문의 052-209-3345 참고 -문화해설사 10:00~21:00 (월요일 휴무)   빛의 시간이 더욱 돋보이는 겨울.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울산에서, 주황빛 석양을 지나 찬란한 야경까지 한눈에 담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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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울산 곳곳에는 성곽길이 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느리게 흘러가는 성곽 안팎의 옛길. 올겨울 호젓하게 걸을 만한 산책길을 찾는다면, 가까운 성곽길에서 과거의 시간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경상좌도병영성 병영성은 왜적을 막아내기 위해 조선 태종(1417) 때 축조된 성으로, 경상좌도 육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렀던 곳이다. 현재는 성곽을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져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병영성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 서동사거리에서 오르는 북문 방향과 어련당에서 올라가는 동문 방향이 있다. 서문지에서 동문지까지 왕복하는 데는 느린 걸음으로 약 1시간 30분. 언덕이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걷기에 좋으며, 지대가 높아 일몰과 야경을 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울산 중구 서동 149-8번지 외     언양읍성 언양읍성은 삼국시대에 흙으로 쌓았다가 조선시대에 돌로 다시 쌓은 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네모 형태를 띠고 있다. 성곽 둘레만 1,500m. 현재는 영화루(남문)를 복원하고, 일부만 남은 성돌에 새 돌을 쌓아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읍성길을 잘 걷고 싶다면 언양읍성 안내소(북문)에서 정보를 얻은 후, 영화루까지 가로질러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성벽 안의 과거를 지나면, 영화루에서 성벽 너머의 현재를 마주할 수 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306-1     울산읍성 조선 성종 때 지어진 울산읍성은 1597년 정유재란에 소실되기까지 울산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했다. 울산시립미술관 옆에 자리한 옛 울산읍성의 중심 건물 ‘동헌’. 이를 비롯해 중구 북정동, 교동, 성남동, 옥교동 일원에서 성벽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원도심 속 좁은 골목에 포개어진 울산의 이야기. 현재 울산읍성 서문지터에서 동문지터까지 약 800m 구간을 따라 ‘읍성길이야기路’가 조성되어 있으니, 조선을 거쳐 현대까지, 추억의 길을 천천히 거닐어보자. 울산 중구 중앙길 90-2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1510년 경상좌수영이 주둔하던 시절에 축조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길이만 1,245m에 이르는 성은 동해안 일원의 수군 관련 성곽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그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시 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되었다. 나라의 길목을 지킨 산성. 입구 정면으로 보이는 남쪽성벽의 좌우 끄트머리에서 성곽 둘레길로 오를 수 있는데, 산길이니만큼 편한 복장으로 들르는 것이 좋다. 고요하게 흘러가는 옛 성. 성곽을 따라 걸으며 500년의 시간을 완주해보기를. 울산 남구 성암동 81번지 일원     울산왜성 울산에는 아픈 역사를 품은 두 개의 왜성이 있다. 그중 한 곳이 울산왜성인데, 지금의 학성공원 자리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과거를 품고 현재를 살아가는 곳. 학성공원을 오르다 보면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성의 모습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나무 그늘이 내려앉은 성벽. 역사의 길을 차분히 걷다 보면 정상에서 태화강을, 그 너머 높이 솟은 현대의 빌딩 숲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울산 중구 학성공원3길 54     서생포왜성 울산에 남은 또 하나의 왜성은 서생포왜성. 산꼭대기에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곳은, 국내에 남아있는 왜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남아있다는 평을 받는다. 경사면에 쌓은 성벽. 서생포왜성은 다른 성곽길 코스 대비 가파르고 난도가 높아 운동화 착용이 필수다. 성 위에 오르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의 풍경.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니 봄에 다시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     오랜 시간 사람들이 밟아온 길. 수백 년의 세월을 안은 성곽길은 때마다 다른 얼굴로 기억에 스민다. 언제고 걷기 좋은 아름다운 성곽길. 혼자여도 괜찮으니 잠깐 시간을 내어 역사 속에 머물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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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7

    겨울이 되면 태화강 삼호대숲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파란 하늘을 까맣게 물들이며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이들. 겨울 진객이라 불리는 수만 마리의 까마귀다.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길게는 3월 초까지 볼 수 있는 풍경. 겨울의 시작, 떼까마귀 군무로 철새의 계절을 맞아보면 어떨까.   ∥석양 속 환상의 군무 몽골과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지내는 까마귀들은, 날이 추워지는 10월 중순부터 한반도로 모여들어 이듬해 3월까지 삼호대숲에서 겨울을 보낸다. 빽빽한 대숲은 먹이가 풍부할뿐더러 까마귀가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에 최적의 장소. 삼호대숲은 겨우내 까마귀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다. 해마다 울산으로 모여드는 까마귀는 약 10만 마리. 해 질 무렵 군무를 펼치는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를 비롯해 큰부리까마귀, 까마귀, 까치, 어치, 물까치 등 7종의 까마귀를 확인할 수 있다. 까마귀 군무를 보고 싶다면 오후 5시 전후를 공략하는 게 좋다. 까마귀는 해 뜨기 전 흩어져 먹이를 찾다가, 해 질 무렵 삼호대숲 인근으로 돌아와 전신주 전깃줄에 줄지어 앉아 쉰다. 그러다 순간순간 다 같이 날아올라 하늘을 까맣게 물들인다. 울산의 명물이라 불리는 환상적인 군무. 삼호대숲은 물론 십리대숲 근처라면 어디서든 직관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떼까마귀 군무 시기 10월 중순 ~ 3월 시간 오후 5시 전후 위치 삼호대숲 인근     ∥울산에서 탐조 여행 여름엔 백로, 겨울엔 까마귀. 철새들이 머무는 도시답게 울산에선 언제든지 탐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동하며 철새를 관찰하는 ‘철새여행버스’와, 철새도래지인 삼호대숲에 자리한 ‘철새홍보관’, 그리고 태화강의 생태까지 공부할 수 있는 ‘태화강생태관’까지. 올겨울 까마귀 군무를 보기에 앞서 탐조 여행으로 철새와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 철새여행버스 일시 수~일요일 오전 9:30 / 오후 13:30 대상 만 5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인원 회당 선착순 12명 예약 바로가기(클릭) 문의 052-226-1963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철새홍보관 주소 울산 남구 눌재로 24 시간 -하절기(4~10월) 9:00 ~ 18:00 -동절기(11~3월)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공간 1F 철새교육장 2F 철새전시관 3F 5D영상관, VR체험관 4F 철새카페 5F 철새전망대 문의 052-226-1963   태화강생태관 주소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31 시간 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요금 일반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공간 1F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2F 상설전시실, 어린이탐험관, 체험교실 문의 052-204-1650 참고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까마귀는 흉조라는 잘못된 속설이 있다. 하지만 울산을 찾는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낙곡, 풀씨, 해충 등을 주식으로 해 농사에 이로움을 주는 길조다. 그러니 올겨울, 울산을 찾는 까마귀를 반갑게 맞이해보면 어떨까.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울산에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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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5

    단풍은 물론 억새까지 한 번에 누리는 가을 여행 최적지, 바로 ‘영남알프스’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 영남알프스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가을의 순간을 직관해보면 어떨까. 영남알프스 7봉을 정복하면 인증서도 받을 수 있으니 이 또한 함께 도전해보자!   ∥영남알프스 완등 A to Z 영남알프스는 울산과 밀양, 양산, 청도, 경주에 걸쳐 있는 9개 산*을 통칭하는 말로, 그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이름 붙었다.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울주군은 영남알프스에 오른 등산객들이 오래도록 그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완등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기념 메달과 인증서를 지급하고 있다. *영남알프스 9봉: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은 매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영남알프스 9봉 중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간월산(1,06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천황산(1,189m) 등 7봉을 완등한 참여자가 대상이 된다. 안전을 위해 기존 9봉에서 7봉으로 변경된 점 참고하자! 출처: 울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산 정상에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앱으로 인증샷을 남기면 끝! 7개의 산을 모두 인증한 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방문해 기념 물품을 받으면 된다. 올해 완등 인증 메달은 조기 마감되어 현재는 인증서만 발급하고 있다. 완등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안전! 영남알프스에 속한 산들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로,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다. 영남알프스에 오르기 전 가벼운 산행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등산 당일에는 등산복 착용은 물론, 비상식량과 상비약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완등기간 매년 1월 1일 ~ 11월 30일 인증방법 ①영남알프스 완등인증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구글플레이스토어(클릭) / 앱스토어(클릭)] ②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촬영 후 등록 ★등반 2~3일 전 앱 업데이트 필수, 앱 위치 권한 허용 필수★ 인증횟수 한 사람당 1년 1회 완등 인증 가능(1일 최대 3봉 인정) 인증물품 인증서 및 기념메달 ★2024년도 기념메달 소진, 인증서만 발급★ 물품수령처 울산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 인증횟수 052-254-0269 ★월, 수요일 휴무★     영남알프스 완등 QnA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기간은? 매년 1월 1일~11월 30일까지 7봉우리 모두 완등시 해당하는 연도 인증물품이 지급됩니다. 한 해 여러 번 인증 가능한가요? 1년에 한 번만 완등 가능하며, 하루 최대 3봉까지만 인증 가능합니다. 예전 사진도 인증되나요? 예전 사진 인증은 불가합니다. 산 정상에서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사진 촬영 및 등록한 것만 인증됩니다. 정상석에서 촬영해야 하나요? 정상석 반경 100m 이내 어디에서든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상석 정면에서 촬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4년 인증 물품은 무엇인가요? 완등 기념메달(30,000개 한정)과 모바일 인증서입니다. 올해 기념메달은 조기 마감되어 모바일 인증서만 배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11월 30일까지 완등 인증한 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완등 기념메달을 판매할 예정참고해주세요. ※조폐공사 쇼핑몰 바로가기(앱스토어(클릭)) ※메달 사양: 순은 15.55g, 지름 32mm, 영축산 디자인 인증물품 수령은 어떻게 하나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 방문 수령이 원칙이며,희망자에 한해 착불 우편물(신청인 부담) 신청 가능합니다.   가을 산은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우리 가까이에 명산(名山)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더욱 짙어진 가을, 연중 가장 화려한 옷을 입은 영남알프스에서, 계절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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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4

    깊어가는 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 온 도시가 색동옷을 차려입었다. 뜨거운 가을볕 아래 더욱 진해질 빛깔. 잠깐 발걸음을 멈추면 어디서든 색색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이 그린 오색찬란 수채화를 찾아서, 함께 걸어보자.   ∥알록달록 단풍 융단 울산 남구 무거동 산43-2,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길 울산 단풍 명소 하면 울산체육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문수축구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마로니에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가을이면 산책길 전 구간이 색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올해 울산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그때 방문하면 더욱 진한 단풍을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구량리 은행나무 울주군 구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64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600년간 마을을 지킨 수호신. 그 늠름함은 마치 거대한 산처럼 느껴질 정도다. 논밭 사이에 우뚝 선 은행나무. 가을볕이 샛노랗게 잎을 태우기 시작하면 그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11월 중순부터 황금빛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으니, 노거수의 멋스러운 자태를 꼭 직관해보자.   ∥동글동글 가을색 솜사탕 울산 동구 방어동 37-1, 슬도 댑싸리 정원 올해 슬도는 여느 때보다 화려한 가을을 열었다. 슬도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댑싸리 정원이 조성되었기 때문. 솜사탕을 닮은 둥근 댑싸리. 슬도에 심은 댑싸리는 무려 4,000그루로, 9월 말부터 색이 변하기 시작해 일찌감치 무지개 옷을 갈아입었다. 푸른 바다와 대비되어 더욱 멋스러운 풍경. 팜파스 그라스까지 만날 수 있으니, 10월이 가기 전에 들러보자.   ∥도심 속 은빛 물결 울산 북구 명촌동 437-4, 태화강 억새군락지 태화강 억새군락지는 간월재와 더불어 울산의 대표적인 억새 명소라 이름난 곳이다. 도심 가장 가까이서 은빛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을에는 억새 길을 산책하는 이들로 밤낮없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은백색 억새의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다면, 11월 초순까지는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무지개빛 가을 정원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두말하면 입 아픈 가을꽃 명소다. 가을 나들이 끝판왕인 이곳. 국화, 코스모스, 팜파스 그라스, 억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은 물론,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열리니, 가을의 정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까지 한꺼번에 누려보면 좋겠다. | 2024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 기간 2024.10.25.(금) ~ 2024.10.27.(일) 장소 태화강국가정원 일원 문의 052-254-0522 참고 자세한 내용 보기(클릭)   유난히 늦게 찾아온 계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빛나는 얼굴로 인사를 건넨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나 더욱 귀하게 느껴지는 풍경. 성격 급한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서둘러 상추객 대열에 합류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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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7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가슴 뻥 피톤치드 샤워

    무르익는 가을. 푸르던 산들이 어느새 단풍 옷 갈아입고 상추객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울산에는 명산이 많은데, 그중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을 찾는다면 천마산이 제격이다. 단풍과 편백이 어우러진 호젓한 숲길.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니 온 가족 함께 들르기에도 좋다. 편백 향 그윽한 가을 산, 함께 올라보자.   ∥사계절 향긋한 편백 숲길 울산 북구 달천동 산160-2 울산 북구 달천동에 있는 천마산은 해발 236m의 높지 않은 산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이곳은 편백 숲길로 유명한데, 5ha 면적에 수령 30년 이상의 편백나무 8,500여 그루가 심겨 있어 사계절 편백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 향이 그윽한 이곳.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연적으로 방출하는 휘발성 물질로, 사람의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면역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한다. 편백은 다른 나무보다 5배 더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고 하니, 이곳은 그야말로 치유의 숲이다. #피톤치드 삼림욕은 기본 입구에서 편백산림욕장까지는 0.7km, 천마산 정상까지는 1.7km 거리. 쉬지 않고 오르면 정상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데, 크게 가파르진 않으나 안전을 위해 등산화 착용은 필수다. 등산이 부담된다면 편백산림욕장까지만 가도 좋다. 하늘까지 높게 솟은 편백나무 사이에 설치된 삼림욕대. 이곳에 누워 피톤치드를 마시는 것도 비할 데 없는 행복이다. #동물 친구들도 한가득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반가운 동물 친구들도 만난다. 도토리 먹는 다람쥐, 딱딱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그리고 산길 옆으로 난 얕은 계곡 속에는 1급수에만 서식하는 가재와 도롱뇽도 있다. 가끔 등산로로 잘못 들어온 뱀을 만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아이들과 생태체험을 하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만 도롱뇽은 천연기념물이므로 무조건 방생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온 가족 함께 가재를 잡고, 편백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가 정상에서 단풍까지 즐기는 한때. 언제든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 더욱 좋은 이곳 천마산으로, 짧은 가을 여행 떠나오면 어떨까.   긴 더위에 늦게 찾아온 단풍. 울산에선 10월 말 즈음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가을의 산. 눈 깜빡할 새 겨울 채비를 시작할 테니, 꼭 시간을 내어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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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5

    올해도 다양한 울산의 얼굴 중 6개의 건축물이 울산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에 선정된 울산을 대표하는 건축물, 지면으로 함께 만나보자. *울산광역시 건축상: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996년에 처음 시작해 2011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시상하였으며, 2016년도에 새롭게 부활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   대상 △The BRICK Wall (G-HOUSE) 설계 김동관((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소 울산 남구 황성동 대상으로 선정된 더 브릭 월(The BRICK Wall) 붉은 벽돌을 사용해 회색빛 공장의 틀을 깨는 선진적인 건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최수우상 △네지붕집 주거부문 설계 정아름(디오건축사사무소) 주소 울산 북구 송정동 주거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네지붕집 연속된 박공지붕을 통한 조형적 완성도가 높아 도심 속 상가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공부문 설계 김원효((주)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조현석((주)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주소 울산 중구 약사동 공공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경사 지형을 잘 활용해 내부와 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평을 받았다.   △SIHAON 일반부문 설계 오미경(건축사사무소 청담), 차경민(스페이스차)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 일반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시하온(SIHAON)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입면과 칼라콘크리트를 활용한 디자인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 △탄탄가 설계 최새벌(건축사사무소 1458) 주소 울산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 우수상으로 선정된 탄탄가   신진건축사상 △신정동 주택 설계 최락준(라키텍쳐건축사사무소) 주소 울산 남구 신정동 올해 신설한 신진건축사상에 선정된 신정동 주택   ∥울산 건축 더보기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 울산건축문화제는 울산건축사회가 주관하는 문화제로,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건축상 수상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데자뷰’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기간 24.10.17.(목) ~ 10.20.(일) 4일간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참고내용 미리보기(클릭)   도시의 색을 입어 더욱 빛날 건축물. 시간이 지날수록 그 멋이 더욱 선명해질 것은 분명하다. 지역 건축가들이 세운 가장 울산다운 건축물. 앞으로도 울산과 공존하는, 아름답고 새로운 시도가 끊이지 않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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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8

    전 세계에서 자국어가 있는 28곳의 나라 중, 고유한 문자를 가진 국가는 6개국에 불가하다. 그리고 6개국의 언어 중 만든 사람과 시기가 알려진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며, 과학적으로도 뛰어나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세종대왕이 1443년 창제하고, 1446년에 반포한 우리말. 오는 10월 9일은 한글이 반포된 지 578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울산 곳곳에 남은 한글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울산에서 만나는 한글 “한글은 우리 배달겨레의 최대의 산물이며, 세계 온 인류의 글자문화의 최상의 공탑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 「한글의 투쟁」 中- 울산에서 한글을 가장 깊고 넓게 만나는 방법. 중구에 있는 ‘외솔기념관’을 찾아가 보자. 외솔기념관은 울산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평생을 한글 연구와 교육에 매진한 외솔 선생의 일대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2023 외솔한글한마당 10월 9일 한글날에는 외솔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외솔한글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한글날을 기념할 수 있다. 한글 야외 방 탈출 체험, 어린이 영화극장, 한글사랑 합창제, 전통 놀이 체험 등 한글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들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니, 온 가족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외솔한글한마당 기간 24.10.09.(수) 장소 외솔기념관 내용 개막식, 한글 관련 공연 및 전시, 한글 체험 부스 운영 문의 052-290-3650 (중구 문화관광과) 참고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한글날이 아니어도 외솔기념관의 즐길 거리는 다양하다. 외솔 선생의 저서와 유품이 전시된 외솔실, 다양한 한글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한글실, 한글을 놀이로 익히는 체험실과 한글 영상실까지 있으니 우리말을 탐구하고 싶을 때 언제든 들러보면 좋겠다. 그 밖에도 울산 곳곳에서 한글을 찾는 재미를 누리며, 우리 고유 문자가 있다는 자부심을 날마다 느낄 수 있기를. △외솔기념관 주소 울산 중구 병영12길 15 시간 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52-716-5007 참고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울산에서 한글 나들이 중앙길 한글거리 주소 울산 중구 중앙길1 ~ 중앙길 128(알뜰 우정주유소 ~ 동아약국 사거리)   한글정원숲 주소 울산 중구 성안1길 65   너무 당연해 잊고 마는 우리글의 소중함.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로 기념하는 한글날을 기억하며, 10월은 우리의 자랑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들로 채워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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