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천천히 달리는, 이름 하여 ‘슬로우 러닝(slow runnig)’이 대세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빨리, 더 빨리'를 외치며 달려온 우리. 이젠 기록보다는 호흡에, 경쟁보다는 여유에 집중해보면 어떨까. 올가을에는 뛰기 좋은 울산의 명소를 따라,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달려보자! ∥천천히 달릴수록 좋아! 울산은 강과 산, 바다를 모두 품은 도시다. 어디서든 각기 다른 자연의 얼굴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울산의 매력. 코스별로 산책로도 잘 정비돼 있어 그때그때 달리고 싶은 길을 선택만 하면 된다. 천천히 달려보기 좋은 울산의 산책길. 슬로우 러닝에 제격인 울산의 네 가지 러닝 코스를 소개한다. *태화강 100리길(4코스, 총 48km) #강변길 #반구대암각화 1구간(15km, 5시간) 명촌교~태화교~십리대숲~배리끝~망성교(선바위) 2구간(15km, 5시간 30분) 망성교(선바위)~한실마을~반구대 암각화~대곡박물관 3구간(7km, 3시간) 대곡박물관~화랑체육공원~두광중학교~유촌마을 4구간(11km, 3시간 30분) 유촌마을~하·중·상동마을~북안저수지~탑골샘 *대왕암 둘레길(4코스, 총 6~7km) #바닷길 #숲길 #기암괴석 바닷가길(2.3km, 40분) 대왕암~용디이목전망대~고동섬전망대~대왕암캠핑장~슬도 전설바위길(1.8km, 30분) 일산해수욕장~암막구지기~용굴~할미바위~탕건암~대왕암 송림길(1.2km, 20분) 관리사무소~울기등대~대왕암 사계절길(0.8km, 15분) 관리사무소~울기등대~대왕암 *해파랑길(4코스, 총 75.6km) #바닷길 #숲길 #강변길 5코스(17.6km, 6시간) 진하해변~덕신대교(회야강변)~청량운동장~덕하역 6코스(15.7km, 6시간 30분)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태화강전망대 7코스(17.5km, 5시간 30분) 태화강전망대~십리대숲~내황교~염포산입구 8코스(12.4km, 5시간) 염포산입구~울산대교전망대~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변입구 9코스(12.4km, 6시간 30분) 일산해변입구~현대중공업~주전봉수대~주전해변~강동축구장~ 정자항 *울산숲(3코스, 총 6.5km) #숲길 #폐선로 이화정구간(1.6km, 1시간) 울산시계~중산교차로 신천·호계구간(3.6km, 2시간) 약수마을~매곡천~(폐)호계역 송정구간(1.0km, 20분) 송정지구~울산공항 즐거움에 집중하며 달리는 슬로우 러닝. 이제 속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려보기를. .underline_slash{background-color:#fbfbae; color:black; padding:0 5px;} .pointcolor_custom{color:#3a48bb;}
#슬로우러닝 #울산슬로우러닝 #울산달리기코스 #울산러닝코스 #러닝코스 #가을러닝 #가을나들이 #울산나들이 #울산가을나들이 #가을풍경 #풍경맛집 #울산관광명소 #울산해볼만한것 #가볼만한곳 #울산가볼만한곳 #해볼만한것 #헬로울산추천 #울산정보 #너와함께 #아이와함께 #가족과함께 #울산데이트코스 #울산숲 #대왕암공원둘레길 #대왕암공원 #해파랑길 #태화강100리길 #태화강
가을은 참으로 수식어가 많은 계절이다. 천고마비의 계절, 단풍의 계절, 억새의 계절…. 그중 가을의 대명사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단풍이 아닐까. 올해 울산 단풍은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 사이 절정을 이룰 예정. 이 가을을 오롯이 누릴 단풍 나들이, 꼭 가봐야 할 울산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단풍에서 꽃길까지 주소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국가정원 오색 가을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바로 태화강국가정원이다. 언제 초록빛이었냐는 듯 붉게 물든 단풍잎과, 노란 옷 갈아입은 은행잎이 영롱 그 자체. 국화꽃과 코스모스, 억새 등 가을의 대명사라 불리는 꽃과 식물도 한자리서 만날 수 있으니, 가을의 정원을 깊고 넓게 즐겨보자. ∥계절이 피운 낭만 주소울산 남구 무거동 산43-2,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길 단풍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울산체육공원 마로니에길이다. 이맘때면 길게 줄지어선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며 단풍 대궐을 이룬다. 길면 2주, 짧으면 1주간 펼쳐질 가을 향연. 피고 지는 모든 순간이 낭만이니,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 바지런히 만끽해보기를. ∥가을이 채색한 풍경 주소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울산대공원 도심 속 또 하나의 단풍길,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도 빼놓을 수 없다. 여느 나무보다 높이 솟는 메타세쿼이아. 한여름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었던 나무들은 점차 오렌지색으로 물들며 만추를 알린다. 대공원 동문과 남문에서 노란 은행나무도 만날 수 있으니, 가을이 채색한 풍경들을 찬찬히 눈에 담아보자. ∥울산의 가을 더 보기 황금빛으로 물든 만화리 석남사에 내린 가을 슬도에 피어난 동글동글 댑싸리 은빛으로 빛나는 간월재 억새 단연코 가장 다채로운 얼굴로 다녀가는 가을. 금세 지나가기에 더 놓치기 아쉬운 계절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금세 찾아올 겨울. 온 세상이 월동 준비에 나서기 전, 한 해의 마지막 색채 향연을 꼭 직관해보기를.
#울산가볼만한곳 #가을명소 #울산가을명소 #사진명소 #가을풍경 #울산가을풍경 #가볼만한곳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울산여행 #울산풍경맛집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단풍명소 #울산체육공원 #문수마로니에공원 #울산마로니에길 #울산은행나무 #태화강억새군락지 #울산억새 #울산팜파스 #구량리은행나무 #울산댑싸리 #슬도댑싸리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울산의 민간정원이다. 개인이 손수 가꾸고 개방한 정원은 단순한 사유지를 넘어 누구나 들를 수 있는 작은 공원이 되었다. 현재 울산의 민간정원은 총 9곳. 한층 향기로운 가을맞이를 위해, 계절이 머무는 도심 속 정원을 찾아본다. ∥사계사색 그 이상의 아름다움 ‘민간정원’이란 지자체가 조성한 것이 아닌 개인이 스스로 조성한 사유 정원을 말한다. 울산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누리도록, 시민들의 정원 조성을 장려하고, 그중 우수한 정원을 발굴해 민간정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울산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올해 지정된 ‘구암 산들강’, ‘소오소오’를 포함해 총 9곳. 민간정원이 좋은 건 주인의 취향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울산의 민간 정원, 사계사색 그 이상의 숨은 매력을 찾아 한 곳씩 천천히 향유해보기를. 울산 속 민간정원 한눈에 보기 제1호 온실리움 #열대수목 #바오밥나무 울산 울주군 상북면 도동신리로 138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제2호 구암정원 #옥상정원 #도심속자연 울산 남구 왕생로 66번길 34, 구암문구삼산본점 7F 9:30 ~ 20:30 제3호 발리정원 #조각정원 #브런치카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선양골길 105-16 11:00 ~ 20:00 (매달 1, 3번째 수요일 휴무) 제4호 오계절정원 #다육식물 #꽃차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로 294-108, 오계절 10:3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제5호 우향정원 #기품있는소나무 #배롱나무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지길 43, 한우명가우향 11:3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제6호 나우이제정원 #아파트속자연 #벚꽃맛집 울산 북구 제내4길 16-6, 카페나우이제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제7호 바이허니정원 #황금빛논뷰 #책방카페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로 205, 책방카페 바이허니 11:00 ~ 18:00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제8호 구암산들강 #옥상정원 #유럽감성 울산 북구 화산중앙로 90, 구암문구 북구점 10:00 ~ 21:30 제9호 소오소오 #팜파스그라스 #창너머풍경 울산 중구 풍암길 187-2 11:00 ~ 20:00 누군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자연, 그 안에서 우리는 큰 위로를 얻는다. 나무 사이로 스미는 바람, 발끝에 닿는 흙 내음, 햇살 아래 반짝이는 잎사귀들.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들이다. 잠깐이어도 좋다. 올가을, 정원 속으로 들어가 여유와 쉼으로 오는 계절의 선물을 받아들 수 있기를.
#울산민간정원 #민간정원 #울산정원 #가볼만한곳 #울산가볼만한곳 #풍경맛집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친구와함께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울산데이트코스 #울산여행 #울산관광 #온실리움 #구암정원 #발리정원 #오계절정원 #우향정원 #나우이제정원 #바이허니정원
울산의 상징과도 같은 공업축제. 1967년 축제의 첫 막을 올릴 당시 울산은 인구 50만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던 주역이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울산은 112만 대도시로 성장했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뛰고 있다. 올해도 그 뜨거운 영광을 나누고자 울산 시민 모두를 축제의 장에 초대하고자 한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나누며, 미래를 그리는 자리.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울산공업축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112만 울산 시민과 함께! 출처: 울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과거 공업수도였던 울산은, 현재 산업수도의 역할을, 또 미래에는 AI수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끊임없이 뛰는 울산. 이번 축제에선 울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퍼레이드로 시작 10월 16일, 공업탑로터리에서 출발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군악대'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행렬이 될 예정. 신정시장 사거리에서 퍼레이드가 끝이 나면, 같은 날 저녁,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막식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공연으로, ‘AI 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을 주제로 울산의 역사를 구현한다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10.16.(목) 퍼레이드 일정 출처: 울산공업축제 누리집 ㆍ14:00 공업탑로터리 ㆍ14:30 달동사거리 ㆍ15:30 시청사거리(플래쉬 몹) ㆍ16:00 신정시장사거리 10.16.(목) 도로통제 구간 출처: 울산공업축제 누리집 ㆍ14:00 ~ 15:00 삼산로 부분통제 ㆍ14:30 ~ 15:30 돋질로 부분통제 ㆍ15:00 ~ 16:00 월평로 부분통제 ㆍ15:00 ~ 16:00 팔등로 부분통제 ㆍ15:30 ~ 16:30 강남로 부분통제 #각양각색 즐길 거리 나흘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펼쳐질 축제의 장도 다채롭다. ‘태화강 낙화놀이’,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직장인 가요제 왕중왕전’과 같은 공업축제의 대표 행사는 물론, 청년들이 직접 꾸미는 ‘U-Culture 페스티벌’도 올해의 새로운 볼거리다. 미래 첨단기술을 전시해둔 ‘미래박람회’와, AI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AI 체험장’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정크아트 전시를 비롯한 곳곳의 전시 공간과, ‘울산 산업 골든벨’, ‘울산 마라톤 대회’, ‘비보이 페스티벌’ 등 연계 행사도 함께 즐겨보길 추천한다. 프로그램 살펴보기(클릭) #불꽃쇼로 대미 축제는 10월 19일 오후 8시, 불꽃축제로 마무리된다. 장소는 북구 강동몽돌해변. 힘차게 날아오른 1,000대의 드론이 울산의 미래를 그리고, 화려한 불꽃으로 정점을 찍는다. 선명히 남을 오색 가을밤, 축제의 마지막까지 꼭 자리해보기를. 2025 울산공업축제 한눈에 보기 기간 2025. 10. 16.(목) ~ 10. 19.(일) 4일간 ㆍ퍼레이드: 10.16.(목) 14:00 ~ 16:00 공업탑 ~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ㆍ개막식: 10.16.(목) 18:30 ~ 21:30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ㆍ태화강 낙화놀이: 10.18.(토) 20:00 ~ 21:30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ㆍ폐막식&불꽃축제: 10.13.(일) 10.19.(일) 20:00 북구 강동몽돌해변 주소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 내용 거리 퍼레이드, 개·폐막식, 드론쇼, U컬처 페스티벌, AI체험, 구구팔팔 젊음의 행진, 미래박람회, 술고래마당, 먹거리쉼터, 울산불꽃축제 등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울산공업축제는 지금을 이룬 112만 울산 시민의 자부심이 담겨 있다.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 올해도 그 자리를 함께 빛내며, 울산에서의 힘찬 내일을 함께 그려보기를 바란다.
#울산공업축제 #울산불꽃축제 #공업탑퍼레이드 #울산공연 #울산드론쇼 #울산불꽃쇼 #울산행사 #울산축제 #울산여행 #울산관광 #울산가볼만한곳 #울산해볼만한것 #가볼만한곳 #해볼만한것 #울산소식 #축제문화행사 #문화생활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산업도시라 불리기 이전, 울산은 ‘고래의 도시’였다.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져 있는 고래잡이 그림, 국내 최대의 포경 항구였던 장생포. 울산과 고래의 역사는 선사에서 근대까지 이어진다. 지금은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가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돼 그 정체성을 잇고, 매년 열리는 고래축제가 상징을 더한다. 여전히 진행 중인 울산과 고래 이야기. 다가오는 울산고래축제에서 그 생생한 흔적을 직접 느껴보기를. ∥끝없는 고래의 선물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장생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래의 선물(Gift From a Whale)’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희망(HOPE·생태보전과 지속가능성) △용기(COURAGE·첨단기술과 예술의 융합) △사랑(LOVE·사람과 자연, 지역의 공존) △행복(HAPPINESS·세대 아우르는 참여) 등 네 가지 고래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 남구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고래 불꽃쇼로 막을 내리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축제의 장. 고래 퍼레이드,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고래 패션쇼에선 고래와 인간의 관계, 환경 메시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 남구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다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장점. 춤고래 경연, 우리동네 명물내기, 고래가족 가요제 등 경연 프로그램과, 버블쇼와 보물찾기, 회전목마와 깡통기차 등 아이들이 눈을 반짝일 프로그램도 한가득하니 가족 나들이로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날짜별 프로그램 미리보기 ㆍ고래극장(클릭) ㆍ새우극장(클릭) ㆍ버스킹존(클릭) ㆍ고래광장(클릭) ㆍ체험존(클릭)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웨일즈 스윙(Whales Swing)’도 빼놓을 수 없다. 14m 높이에 설치된 스릴 만점의 공중 그네. 울산대교와 울산만이 한눈에 펼쳐지는 짜릿한 하늘 나들이도 놓치지 말자. 낮만큼이나 밤도 특별하다. SK에너지의 탱크 외벽을 스크린 삼은 ‘장생포 라이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빛의 고래가 전하는 울산과 바다 이야기. 이 환상적인 순간도 눈에 꼭 담아보자. 웨일즈 스윙 탑승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2, 웨일즈판타지움 2층 야외 테라스 탑승시간 11:00 ~ 20:00 (점심시간 12:00 ~ 13:00 미운영) 탑승요금 개인 5,000원 탑승조건 신장 120cm 이상, 체중 100kg 이하 장생포 라이트 관람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로 110, 장생포 문화창고 6~7층 관람일시 매주 금~토요일, 하절기(5~9월) 20:45 / 동절기(10~5월) 19:45 그밖에도 장생포의 맛을 살린 고래밥상,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치맥존, 추억의 간식을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까지 든든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휴게존과 의료지원 부스, 안전요원도 상시 대기 중이니 모든 축제의 순간을 안심하고 즐겨보기를! 2025 울산고래축제 일시 2025.09.25.(목) ~ 09.28.(일) 4일간 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88번길 20,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임시 주차장 위치(→클릭)◀) 내용 고래 불꽃쇼, 고래 퍼레이드, 어린이 노래극, 가족 댄스·가요제, 스마트체험존(AR 및 로봇 체험), 푸드·플리마켓 등 문의 052-226-1999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고래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울산만이 간직한 특별한 기억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울산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인 고래 이야기.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의 장에서, 고래와 함께 깊고 넓게 유영해보기를.
#2025울산고래축제 #울산고래축제 #장생포고래축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고래마을 #울산축제 #울산풍경 #울산이색축제 #울산명물 #울산체험 #울산사진DB #해볼만한것 #울산해볼만한것 #가볼만한곳 #울산가볼만한곳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울산여행 #울산관광
가을이 보내온 반가운 초대장.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하 UMFF*)가 10번째 막을 올린다는 소식. 오는 9월 26일에 개막하여 닷새간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는,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110편의 작품이 스크린을 꽉꽉 채울 예정이다. 오직 가을에만 오를 수 있는 영화의 산, 올해도 함께 내디뎌보자. *Ulsan Ulju Mountain Film Festival ∥ 110편의 영화, 무한대의 재미 출처: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제10회 UMFF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말에 개막한다. 올해는 43개국 110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스크린 속 감동은 물론 스크린 밖 붉어가는 영남알프스의 절경까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이 설레지 않을 수 없다. 개막작 <걸 클라이머(Girl Climber)> 폐막작 <세상 끝까지, 470km(Run for Life)> 개막작에는 여성 산악인 에밀리 해링턴의 도전과 성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걸 클라이머’가, 폐막작에는 울트라마라톤에 뛰어든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 끝까지, 470km’가 상영된다. 올해도 모든 영화를 프리패스로 즐기는 ‘움프패스’와, 밤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비박 상영 티켓’을 이용할 수 있으니, 닷새간의 여정을 쉼 없이 따라가 보기를 추천한다.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이 슬로건인 영화제인 만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는 점도 좋다. 특히 올해는 가족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대폭 늘어나 어린이와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체험과 경험이 한층 풍성해졌다. <집으로(Writing Home)> <스삐디!(Speedy!)> <산을 닮은 소녀(Mountain Root)> ‘투게더’ 섹션에서는 체코의 ‘집으로’, 한국의 ‘스삐디!’, 미국의 ‘산을 닮은 소녀’ 등 애니메이션, 극영화를 포함한 15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28일과 29일에는 창작극단 삼세판의 ‘영화와 어우러지는 창작극’을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도 천체 관측,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골라 즐기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제10회 UMFF 모아 보기 기간 2025. 09. 26.(금) ~ 09. 30.(화) 5일간 상영작 43개국 110편 → 상영작 확인하기(클릭) 관람장소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 5길 103-8 울주 시네마 울산 울주군 범서읍 대리로 15-20 문의 전화 052-248-6451 또는 홈페이지 1:1문의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상영작 예매는? 예매기간 - 온라인 예매: 2025. 9. 1.(월) ~ 9. 30.(화) 해당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까지 - 현장 예매: 2025. 9. 26.(금) ~ 9. 30.(화) 9:00 ~ 20:00 예매안내 1. 일반 관람권(3,000원) 혹은 비박 상영 티켓(10,000원) 상영작 우측 티켓예약 (GO)아이콘 클릭 → 개인인증 후 결제(▶예매 바로가기(클릭)◀) *비박 상영 티켓: 움프 시네마에서 비박(텐트 없이 야영)을 하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침낭, 돗자리 등 개별 준비) 2. *움프패스(15,000원) 개인인증 후 움프패스 예매(▶예매 바로가기(클릭)◀) *움프패스: 영화 프로그램, 페스티벌 프로그램, 온라인 상영관을 모두 예약할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 3. 현장예매 광장 내 메인 티켓부스 및 각 상영관 앞 티켓부스 예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페스티벌 프로그램 자연에서 이야기하다 (토크) 자연에서 펼치다 (전시) 자연에서 채우다 (체험) 자연에서 노래하다 (공연) 영화인, 산악인,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 자세히 보기(클릭) > 산, 자연, 그리고 산악인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 프로그램 < 자세히 보기(클릭) > 클라이밍, 요가, 만들기 등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자세히 보기(클릭) > 영화와 공연, 영화와 연극, 거리공연을 즐기는 음악 연계 프로그램 < 자세히 보기(클릭) > 개인인증→체험 프로그램 예매(→클릭) 더 깊고 더 넓어진 영화의 산.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산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축제. 올가을의 시작은, UMFF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기록해보기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10회UMFF #울산영화제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 #알프스시네마 #울산가볼만한곳 #울산해볼만한것 #울산축제 #가볼만한곳 #해볼만한것 #울산소식 #울산여행 #울산관광 #울산가볼만한산 #축제문화행사 #문화생활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사시사철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태화강. 강변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무수한 행복을 얻지만, 이젠 강 위에 올라 그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수상 액티비티, 지금 태화강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 강 위에서 수상 액티비티 여름이 찾아옴과 동시에 태화강에 수상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 태화강 십리대밭교 인근에 조성된 이곳은, 시민들이 다양한 수상레저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패들보드부터 카약, 카누, 수상보트 등 무동력 수상기구는 물론, 파티보트, 패밀리보트, 피크닉보트 등 동력선까지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건 무동력 수상기구는 무료, 동력보트는 4~6인승 7,000원, 12인승 7,5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상레저가 처음인 시민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쉽게 경험해볼 수 있고,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용품과, 상시 대기 중인 안전요원이 있어 더더욱 안심할 수 있다. 취향 따라 종목을 골랐다면, 그저 마음껏 즐기면 된다. 태화강의 그림 같은 풍경은 덤! 샤워실, 장비보관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갖춰져 있고, 오는 9월 28일까지는 푸드 트럭도 운영한다고 하니 몸도 마음도 가볍게 들를 수 있다.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는 올해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내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니 참고하자. |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운영 2025.07. ~ 2025.11 ※매주 월~화요일 휴무※ 주소 울산 남구 신정동 1468번지 32, 태화강 국가정원2부설주차장 시간 무동력: 10:00, 13:00, 15:00, 16:00 동력(4~6인승):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동력(12인승): 11:00, 14:00, 17:00 요금 무동력: 무료 동력: 4~6인승 7,000원, 12인승 7,500원 문의 052-267-6701 / 052-271-6700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시선을 달리하면 익숙한 풍경도 특별해진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소리, 강의 흐름, 도시의 색깔…. 모든 순간이 낯섦의 연속이다. 지금과는 또 다른 태화강을 마주할 시간. 날 좋은 날을 골라 바람 타고 정처 없이 흘러보기를. span.dash{display: inline-block; position:relative; padding-left:12px; margin-bottom: 2px;} span.dash.mt2{margin-top:2px;} span.dash:last-child{margin-bottom:0;} span.dash:after{ content:'';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left:0; top:11px; width:5px; height:1px; background-color:#555; } span.ss_tit{font-weight:500; color:#424242;}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울산수상스포츠 #울산태화강패들보드 #태화강패들보드 #태화강카약 #울산체험 #울산산책 #울산풍경맛집 #울산풍경 #울산명물 #울산핫플레이스 #울산해볼만한것 #해볼만한것 #가볼만한곳 #울산가볼만한곳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친구와함께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울산소식 #데이트코스
울산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 바로 누각에 오르는 것이다. 낮에도 속이 뻥 뚫리는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누각에서의 밤은 또 다르다. 누각의 창에 달이 걸리면 도심의 불빛과 하늘의 별빛이 만나 은하수를 이룬다. 한결 선선해진 여름밤, 울산을 대표하는 누각에 앉아 낭만 가득한 도시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 태화루에서 바라본 울산 주소울산 중구 태화로 300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승려 자장이 태화사를 창건하면서 건립된 누각이다. 조선시대에는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렸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400여 년이 지난 2014년 고증을 통해 다시 복원되었다. 복원된 태화루는 고려시대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졌다. 정면 7칸, 측면 4칸의 주심포(柱心包) 양식₁₎으로 건립됐으며, 36개의 기둥은 배흘림기법₂₎의 원기둥이라 더욱 멋스럽다. 하늘로 뻗은 팔작지붕이 한국 전통미를 뽐내고, 대들보와 서까래에는 용을, 처마 끝에는 울산의 전통 설화인 ‘처용’을 새겨 넣어 의미를 더했다. 1)주심포양식: 고려 시대 목조 건축에서 사용된 공포(栱包) 구조로, 기둥 위에만 공포를 설치한 건축 양식 2)배흘림기법: 원형 기둥의 중간 부분을 가장 두껍게 하고 위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로, 시각적 안정감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통 건축 기법 태화루에 오르면 기품 있는 자태에 버금가는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넓게 굽이쳐 흐르는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한눈에! 특히 밤이면 강물에 일렁이는 도심의 불빛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그 멋이 배가 된다. 태화강에서 바라보는 태화루의 야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니, 안팎의 아름다움을 모두 누려보자. ∥ 함월루에서 바라본 울산 주소울산 중구 함월1길 7 함월루는 2015년에 건립된 누각으로, 주심포 양식의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이뤄진 중층 구조다. 중요무형문화재 최기영 대목장이 도편수로 참여했고, 서울 조계사와 해인사의 현판을 쓴 서예가 송천 정하건 선생이 현판을 써 완성도를 높였다. 지붕은 팔작지붕, 궁궐에 많이 사용하는 모로단청으로 고급스러운 전통미가 느껴진다.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을 지닌 함월루. 함월산 해발 고도 약 2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울산 시가지는 물론 울산대교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 밤이 되면 누각 자체의 아름다움과 도심 속 조명이 더해져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밤의 낭만을 더 길게 누리고 싶다면, 함월루에서 차로 5분,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달빛누리길’을 찾아보자. 울산경찰청 후문에서 스타벅스 성안점까지 약 1.8km 가량 이어지니, 함월루에 들르기 전후로 천천히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경 좋은 곳에 누각을 세워 풍류를 즐겼다. 술잔을 기울이며 시를 읊고, 달빛을 벗 삼아 밤을 지새우던 공간. 세월이 흘러 과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누각을 즐기지만, 쉼이라는 본질은 여전히 같다. 그러니 어느 고단한 하루 끝, 누각 아래 풍경을 벗 삼던 선인들처럼, 소란스러운 생각은 뒤로 하고 그저 풍류의 시간으로 머물러보기를.
#태화루 #함월루 #울산태화루 #울산함월루 #영남3대누각 #울산야경 #울산누각 #울산밤풍경 #울산밤산책 #울산야경명소 #울산명소 #울산풍경 #울산풍경맛집 #울산해볼만한것 #해볼만한것 #헬로울산추천 #가볼만한곳 #울산가볼만한곳 #너와함께 #아이와함께 #가족과함께 #데이트코스 #친구와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폭포수 앞에 서면 뜨거운 열기도 금세 달아난다. 울산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있어, 마음만 먹으면 짧고 강렬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막바지 더위를 날릴 특별한 산책, 폭포수를 찾아 함께 떠나보자. ∥ 마르지 않는 물줄기 #파래소폭포 영남알프스 최고의 비경이라 꼽히는 폭포.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에 자리한 ‘파래소폭포’가 그곳이다. 웬만한 가뭄에도 좀처럼 마르지 않는 폭포수. 그 앞에 서면 쉴 새 없이 흩뿌리는 물방울에 서늘하기까지 하다. 얕은 물가에 발은 담가도 되지만, 수심이 깊어 수영은 금지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자.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길 175 ∥ 더위 가실 황홀경 #홍류폭포 영남알프스에 있는 또 다른 폭포 명소로 ‘홍류폭포’를 빼놓을 수 없다. 햇빛을 받으면 무지개가 서린다 하여 ‘홍류’라 이름 붙은 폭포. 33m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인데,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더위가 달아난다. 주변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산책길도 잘 정비되어 있으니, 가볍게 걸으며 가지산의 풍광을 함께 즐겨 봐도 좋겠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186 ∥ 쏟아지는 하얀 포말 #애기소폭포 영남 제일의 탁족처(濯足處)라 불리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 바위 사이사이로 크고 작은 소(沼)가 형성돼 있어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인기 만점이다. 내원암까지 올라 봐도 좋지만 세찬 폭포수가 쉼 없이 내리 닫는 ‘온양 애기소 계곡’도 추천한다. 마를 새가 없는 하얀 포말.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더위가 가시는 풍경이다. 다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팔라 어린이와 노약자는 주의해야 한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 도심 속 오아시스 #태화강동굴피아 도심에서 머지않은 곳에서도 시원한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태화강동굴피아 앞 인공폭포가 바로 그곳. 밤낮으로 물줄기가 마르지 않아 차를 타고 지나더라도 잠시간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동굴 체험은 물론 생태 탐방을 하기에도 그만인 명소. 폭포수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울산 관광까지 한방에 끝내보기를! 울산 남구 남산로 306 여름동안 쌓인 열기를 씻어줄 장쾌한 물줄기. 에어컨은 따라갈 수 없는 청량함에 그간의 피로가 싹 가신다. 여름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할 피서지. 올 주말엔 폭포 앞에서 시원한 피크닉을 즐겨보면 어떨까.
#파래소폭포 #홍류폭포 #애기소폭포 #태화강동굴피아 #울산폭포 #울산폭포명소 #울산산책코스 #여름풍경 #울산여름풍경 #해볼만한것 #울산해볼만한것 #울산가볼만한곳 #사진명소 #가볼만한곳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울산여행 #울산풍경맛집 #너와함께 #아이와함께 #가족과함께 #데이트코스 #울산사진DB
세계유산이 된 반구천의 암각화. 이를 기념해 태화강 국가정원에 암각화를 주제로 한 야시장이 문을 열었다. 한낮 더위가 가실 때쯤 드러나는 울산의 이야기. 올여름에는 도심 속 정원에서, 세계유산의 감동과 여름밤의 낭만을 모두 누려보자. ∥ 이야기를 파는 시장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에 옅은 노을이 퍼지기 시작하면 아기자기한 야시장이 꾸며진다. 이름 하여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운영되는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대부분 암각화를 주제로 꾸며진다는 것이 이곳 야시장의 특별함이다. 야시장은 만남의 광장에서 왕버들마당까지 이어진다. 치킨, 타코야끼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지나면 식품부스, 상품부스, 체험부스로 나뉜 본격적인 야시장이 펼쳐진다. 고래배떡, 암각화 쿠키 등 먹기 아까운 귀여운 먹거리가 한가득. 암각화 패브릭 상점, 압화공예와 우드팬시 등 무려 20여 개 이르는 수제 공예품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온 가족 함께 즐길 체험도 다채롭다. 암각화 향기를 담은 생활도자기 제작, 암각화 모형 조립, 스탬프 찍기 등 암각화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세계유산을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부스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불빛 아래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도 또 하나의 즐거움. 테라스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고, 귀여운 포토존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 야시장이 문을 닫는 10시까지 여유롭게 머물러보기를 추천한다. 이번 스토리 야시장은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기간인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목요일과 일요일도 운영하니 참고하자. 스토리 야시장 일시 -25.07.18.(금) ~ 08.16(토) 18:00 ~ 22:00 -25.08.22(금) ~ 09.13(토) 18:00 ~ 22:00 ※특별 운영: 태화강대숲납량축제 08.14.(목) ~ 08.17.(일)※ 장소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 왕버들마당 내용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부스, 판매·체험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울산만의 특별한 밤. 올여름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스토리 야시장’에서 그 깊고 넓은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 .plbox_custom{padding:50px;} @media (max-width: 768px) { .plbox_custom{padding:30px;} }
#스토리야시장 #태화강 #국가정원야시장 #태화강야시장 #반구천의암각화 #유네스코세계유산 #울산야시장 #울산먹거리 #울산가볼만한곳 #가볼만한곳 #해볼만한것 #울산해볼만한것 #헬로울산추천 #너와함께 #울산여행 #울산관광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데이트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