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기 시작하는 봄. 울산대공원에는 산들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튤립이 피어났다. ‘사랑의 고백’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지닌 튤립. 뿌리치기 힘든 유혹을 따라, 사랑으로 가득한 정원에 들어가 본다. ∥활짝 만개한 봄의 전령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울산대공원 남문에 들어서면 흐드러지게 만개한 튤립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화사한 자태는 멀리서도 감동 그 자체. 튤립 하면 보통 붉은 계열의 색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 튤립 정원에서는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심겨있다. 구역마다 다른 색상의 튤립을 만날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보기를 추천!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드넓은 정원을 멀리서 보면 마치 튤립이 하나의 물결처럼 보인다. 대개 튤립과 같은 키 작은 꽃들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어려운데, 이곳 튤립 정원은 경사지게 만들어놓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튤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아이들을 보면 괜스레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출 수 없다. ∥봄바람처럼 가볍게 슬라이딩! 봄의 전령과 인사를 나누었다면 이제 신나게 뛰놀 때다. 입구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겨도 좋고, 아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놀이터에 들러봐도 좋겠다.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자전거 대여점이, 오른쪽으로 가면 놀이터가 나오니 참고하자. #오감 만족 놀이터 이곳 어린이 놀이터는 환경테마놀이이설로, 오감을 자극하는 놀잇감이 가득하다. 다양한 크기의 미끄럼틀부터 암벽등반, 모래 놀이, 소리 체험 놀이 등 아이가 직접 만지고, 듣고, 움직이며 교감할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봄바람처럼 가벼운 아이들의 움직임. 햇살이 따스한 이곳 놀이터는 언제나 재기발랄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뜀동산에서 방방!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곳의 하이라이트, 뜀동산과 무지개그물이 나온다. 이곳은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는 곳이다. 뜀동산은 대형 튜브에 공기를 넣어 만든 둥근 언덕으로, 트랜펄린 뛰듯 방방 뛰놀 수 있는 시설이다. 크기가 다른 하얀 동산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아이들. 아이들은 금방 친해진다더니, 방금 만난 친구와도 스스럼없이 뛰노는 모습이 정겹다. 안전을 위해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자. #타잔처럼 오르내리기 뜀동산 옆으로는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그물 놀이터가 있다. 마치 타잔이라도 된 양 빨주노초파남보의 그물을 오르내리는 아이들. 오를 땐 하늘에 닿을 듯 크게 소리도 지르고, 내려올 땐 키가 쑥쑥 자라도록 발을 크게 굴러보기도 한다. 봄처럼 평화로운 이곳. 더 뜨거워지기 전에 찾아와 따스한 추억 한 페이지를 남겨보면 어떨까. | 울산대공원 남문 주소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시간 5:00 ~ 23:00 ※매주 월요일 휴장※ 요금 무료 문의 052-271-8816~20 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뜀동산 -하절기(4~10월) 10:00 ~ 17:00 -동절기(11~3월) 11:00 ~ 16:30 무지개그물 -하절기(4~10월) 10:00 ~ 17:30 -동절기(11~3월) 10:00 ~ 17:00 걸음마다 화사한 꽃이 있어 더욱 생기로운 나들이. 어디라도 좋으니 소중한 이의 손을 잡고 함께 떠나보자. 그저 서로 함께인 것만으로도 오래도록 행복으로 기억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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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마다 알알이 작은 꽃잎이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 올해 울산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5일.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하니, 머지않아 온 거리가 분홍빛으로 물들 것이다. 봄이 건네는 찬란한 인사. 올해도 울산 곳곳의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반가운 인사에 화답해보자. ∥가는 길마다 봄색 _궁거랑 벚꽃길 울산 남구 삼호로7번길 49-1 무거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벚나무. ‘궁거랑 벚꽃길’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울산의 벚꽃 명소다. 하천을 붉게 물들인 연분홍 꽃잎. 이에 질세라 샛노랗게 핀 수선화와 개나리도 볼 수 있다. 해가 지면 꽃잎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멋스러우니, 낮과 밤의 벚꽃길을 모두 즐겨보면 좋겠다. ∥숨 참고 벚꽃 다이브 _차리마을 벚꽃길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차리로 348-1 마을주민들이 천여 그루의 나무를 직접 심어 만든 벚꽃길. 울주군 두서면의 ‘차리마을 벚꽃길’이다. 주차장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으나, 1.5km의 벚꽃길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분홍빛 대궐을 이룬 꽃길을 따라가 분홍빛 봄에 풍덩 빠져보기를. ∥나만 알고픈 명소 _척과천 겹벚꽃길 울산 중구 다운동 580-2 우연히 지나던 이들이 그 풍경에 반해 알음알음 소문낸다는 이곳. 겹벚꽃 명소인 ‘척과천 산책로’다. 여러 겹의 꽃잎이 겹쳐서 피어난다 하여 겹벚꽃. 벚꽃의 여러 품종 중 가장 화려한 품종이 바로 겹벚꽃이다. 다른 벚꽃보다 늦게 핀다고 하니, 진분홍 겹벚꽃까지 잊지 않고 즐겨보자. ∥봄으로 물든 공원 _화동못수변공원 울산 북구 화봉동 324-3 사계절 사랑받는 공원, ‘화동못수변공원’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벚꽃 명소다. 봄이 되면 하얗고 분홍 꽃잎으로 한층 생기로워지는 이곳.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만발한 벚꽃을 오래도록 눈에 담아보자. ∥꽃길 드라이브 _주전십리 벚꽃누리길 울산 동구 쇠평마을 입구 ~ 주전 회전교차로 ‘주전십리 벚꽃누리길’은 쇠평마을부터 주전회전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봄이 오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니, 잠깐의 드라이브로도 양껏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봄바람 불면 우수수 내리는 꽃비가 장관. 벚꽃이 피고 떨어지는 모든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직관해보기를. 한바탕 꽃 잔치가 끝나면 비로소 완연한 봄에 접어들 것이다. 봄을 알리고 떠나는 벚꽃. 오직 지금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이니, 꼭 시간을 내어 찰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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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긴 겨울이 지나고, 하나둘 톡 터지는 꽃망울이 봄을 알린다. 꽃샘추위도 막을 수 없는 봄의 전령. 법.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고개 내민 봄의 얼굴을 찾아, 이른 꽃 나들이를 떠나본다. ∥고고한 순백의 자태 위치아이콘울산 북구 송정동 355, 박상진의사 생가 서릿바람에 굴하지 않고 피어나는 봄의 전령, 사군자(四君子)* 중 하나로 꼽히는 매화다. 울산에 이름난 매화 명소가 많지만, 조금 특별한 풍경을 찾는다면 ‘박상진의사 생가’에 들러보자. 옛 성현들의 사랑을 받은 사군자의 기품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테니. 꽃구경과 더불어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를 기리며 고즈넉한 고택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 사군자: 매화·난초·국화·대나무로, 고결한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문인화의 소재 ∥봄을 전하는 붉은 꽃잎 위치아이콘울산 남구 매암동 214-2,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이른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화려한 홍매화. 그 붉은 꽃잎을 마주하고서야 비로소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울산의 홍매화 명소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알려져 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볼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청명한 하늘 아래 붉게 번진 꽃망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진한 유혹에 푹 빠져 보기를. * 사군자: 매화·난초·국화·대나무로, 고결한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문인화의 소재 ∥톡 피어난 노란 봄 위치아이콘울산 중구 동헌길 167, 울산 동헌 및 내아 조선 후기 관아 건물이었던 이곳, ‘울산 동헌 및 내아’에도 샛노란 봄이 찾아왔다. 까만 기와를 물들인 노란 꽃잎. 봄이 되면 그 풍경을 직관하려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매화와 함께 가장 먼저 봄을 전한다는 산수유. 300년 역사의 공간에서 돌아온 울산의 봄을 마중해보면 어떨까. ∥나무에 핀 연꽃 위치아이콘울산 남구 신정동 1728-1, 울산대공원 코끝을 파고드는 진한 향기. 울산대공원에는 빼꼼히 고개 내민 목련이 온몸으로 봄을 알리고 있다. 나무에 핀 연꽃이라 하여 ‘목련(木蓮)’. 몽우리에서 방긋 피어오른 하얀 꽃잎이 탐스럽기도 하다. 봄에 꽃을 피운 목련은, 가을에 주홍빛 열매로 결실을 이룬다. 목련이 지나는 계절, 그 고귀한 시간에 관심을 기울여보기를. 오래 기다린 만큼 반가운 봄. 한바탕 비가 쏟아지면 겨우내 꽁꽁 언 땅도 완전히 녹아내리리라. 오늘보다 더 따스해질 내일의 봄을 기다리며, 지천에 울려 퍼질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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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날.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 함성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46만여 명의 국민이 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1945년 광복이 찾아왔다. 어느덧 106주년을 맞은 삼일절. 온 땅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울산에 남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울산 3대 만세운동의 장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1919년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 전국으로 퍼져간 만세 물결은 한 달 뒤인 4월 2일 울산에 닿았다. 언양장에 울려 퍼진 첫 ‘만세’ 소리. 이후 4월 4일에는 병영 일신학교, 4월 8일에는 남창장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외친 “대한독립만세”. 우리 민족의 힘을 보여준 뜻깊은 함성이었다. 대한 독립을 목놓아 외쳤던 뜨거웠던 그날. 현재 언양알프스시장 인근에는 ‘3·1운동사적비’가, 병영초등학교에는 ‘병영3·1운동기념조형물’이, 남창시장 인근에는 ‘남창3.1의거기념비’가 각각 세워져 있다. 또 3.1절이면 언양, 병영, 남창에서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니, 울산 3대 만세운동의 장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겠다. 3·1운동사적비 주소: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73번지 병영 3·1운동 기념 조형물 주소: 울산 중구 병영성13길 2 남창 3.1의거 기념비 주소: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1길 32 ∥기억해야 할 독립투사들 병영초등학교 인근에는 독립투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삼일사(三一祠)’가 있다. 입구에는 3·1운동 사적비인 삼일사 충혼비가 세워져 있으며, 병영 만세운동 당시 일제의 총탄에 순국한 지사 22명의 위패가 사당 내에 안치돼 있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영웅들. 삼일사에 들러 자랑스러운 이름들에 추모와 존경을 표해보면 좋겠다. 남구 문화공원에 세워진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도 영웅들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기념탑 둘레에 독립운동가 102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이들은 3·1운동을 비롯해 학생운동, 해외 항일운동을 펼친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이다. 우리가 잊어선 안 되는 이름들. 한 분 한 분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전해보길 바란다. 삼일사주소: 울산 중구 병영성11길 25 문화공원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주소: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울산광역시 3·1절 기념식 일시 2025. 03. 01.(토). 10:00 ~ 10:45 ※울산시립예술단 식전공연: 9:45 ~ 9:50※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내용 3·1운동 경과보고, 기미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 3·1절 태극기 게양도 잊지 마요 일시 2025. 03. 01.(토). 7:00 ~ 18:00 올해는 광복 78주년이자 3·1운동이 일어난 지 106주년이 되는 해다.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암흑의 역사. 지금의 평범한 일상은, 조국 독립이라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이룬 것임을 잊지 말자. 다가오는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따라 걸으며 기억해야 할 이름들을 마음속 깊이 되새겨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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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무예로 심신을 단련할 때 활을 쏘아 올렸다. 가까이는 고구려의 무용총(舞踊塚) 벽화에 등장하는 활과 화살, 더 멀리는 반구천 암각화에 새겨진 활 쏘는 문양이 그 반증이다. 순간의 집중력으로 과녁을 맞히는 짜릿한 스포츠! 울산에선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다. 전통 국궁을 체험하는 울산시립문수궁도장에서! 그럼 지금 바로 가볼까. ∥활을 들기에 앞서 울산시립문수궁도장은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주차 공간은 물론 입구부터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잠깐 거닐기에도 안성맞춤. 기와지붕을 따라 궁도장으로 들어서면 티켓 자동발권기가 보이는데, 여기서 일일 이용료를 결제해야 본격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개인 활과 화살이 없는 사람은 활 대여료도 함께 결제해야 하니 참고하자. 발권 후 내부로 들어서면 담당 선생님께서 이용법을 알려주신다. 동시 42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체험 인원이 많아도 돌아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율을 해주시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좋다. 자기 차례가 되면 숫자가 적힌 자리 위에 서서 활을 들고 화살을 쏘는 방법을 배운다. 이때 처음 체험하는 사람이라면 손이 아플 수도 있어 개인 장갑을 챙기면 좋다고 살짝 귀띔해 주신다. ∥국궁의 매력 속으로 활 쏘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화살 뒷부분을 활의 실이 두꺼운 부분에 끼우고 두 손가락으로 잡고 실을 당겨 쏜다. 체험용 활은 장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과녁까지 닿을 수 없다. 그럼에도 활을 한 번에 당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힘을 주어 왼손은 밀고 오른손은 당기는 과정에서 몸의 균형을 생각하게 된다. 과녁이라는 목표에 오롯이 집중하며 다른 생각들은 지워진다. 화살이 과녁에 가까이 가거나 닿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화살통에 있는 화살을 다 쏘고 나면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알람이 울리면 다 같이 나가서 떨어진 화살을 주워오는데, 이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 쏠 때는 혼자만의 공간에 있는 듯하고 잔디 위 화살을 주울 때는 서로를 돌아보게 된다. 나의 마음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까지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함께하기 더욱 좋은 체험이다. ∥화살에 염원을 담아 옛 선조들은 활쏘기를 정신 수양의 도구로 활용했다고 한다. 마음을 비우고 집중하지 않으면 과녁에 닿을 수 없기 때문. 잡다한 마음을 비워내고 화살을 쏘다 보면 그 끝에 마음이 담긴다. 각자의 염원을 담아 더 높이, 더 멀리 쏘아보는 것도 좋겠다. 체험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화살을 닦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마지막까지 국궁의 예(禮)를 배우니, 찰나임에도 호연지기에 한 걸음 다가섰음을 느낀다. *호연지기(浩然之氣): 넓고 큰 기운. 우리 조상들은 활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길렀다. | 울산시립문수궁도장 주소 울산 남구 남부순환도로 555 시간 월 ~ 금 9:00 ~ 21:00 (하절기 08:00 ~ 21:00) / 토, 일, 공휴일 09:00 ~ 18:00 요금 기본 3시간 어른 1,000원 (어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 등 500원, 중고생 및 노인 700원) 별도 활 대여료 1,000원 (화살 포함) 전용 대관 사용료 기본 3시간 30,000원 (토 ,일, 공휴일 45,000원) 문의 052-275-2791 오직 과녁에만 집중해 당기는 활시위.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이 국궁의 가장 큰 매력이다. 마음이 소란스러운 날이 있다면, 활의 후예답게, 활을 통해 호연지기를 연마해보면 어떨까. 울산에서 즐기는 또 다른 스포츠 문수사격장 운영 화~금요일 13:00 ~ 17:00, 토요일 10:00 ~ 17:00 요금 평일 2,700원, 주말 3,550원 (20발 표적지 1장 기준) ※14세 이상 이용 가능※ 문수볼링장 운영 매일 10:00 ~ 2:00 요금 평일 3,800원 주말 4,000원 (1게임 기준) ※신발대여료 1,000원※ 문수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평일 18:00 ~ 22:00, 주말 및 공휴일 9:00 ~ 18:00 요금 평일 2,500원 주말 3,550원 (4시간 기준) ※장비 개별 지참※ 스쿼시장 운영 평일 9:00 ~ 21:00, 토요일 및 공휴일 9:00 ~ 17:00 요금 평일 4,000원 주말 5,000원 (성인 기준) ※장비 개별 지참※ 문수실내수영장 운영 월~금요일 6:00 ~ 21:30, 토요일 7:00 ~ 17:30 요금 성인 4,000원 학생 3,500원 어린이 3,000원 ※장비 개별 지참※ < 울산문수경기장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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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울산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울산에서 겨울을 나는 ‘독수리’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된 대형 맹금류로, 몽골 사막에서 한반도 전역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울산도 독수리 월동지 중 한 곳으로, 남구 태화강 등에서 수십, 수백 마리의 독수리를 만날 수 있다. 올겨울에는 독수리 학교가 열려 그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는 소식! 천연기념물을 찾아서, 함께 떠나보자! ∥울산에 날아온 천연기념물 울산을 찾는 독수리의 고향은 몽골. 겨울이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몽골에서 3,400km를 날아 울산을 찾아온다. 날이 추워지는 11월 초~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만날 수 있는 귀한 겨울 손님. 월동을 위해 날아오는 독수리는 대부분 6년 이하의 어린 새로, 울산은 환경단체와 함께 소·돼지 부산물 등의 먹이를 지원하며 건강한 월동을 돕고 있다. 독수리가 출몰하는 장소는 태화강 인근.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를 관찰하고 싶다면 울산시와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울산 독수리학교’에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독수리 먹이 주기 체험은 물론 독수리의 습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 거대한 날개를 펴고 활공하는 멋진 독수리의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이 또한 사진으로 꼭 남겨보자. 독수리학교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에 남구 신삼호교 아래 광장에 모여 독수리 월동지로 이동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편안하고 따뜻한 복장은 필수! 독수리를 더욱 자세히 보고 싶다면 쌍안경을 준비해가면 좋겠다.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지만, 미리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2025 울산 독수리학교 2025 울산 독수리학교 일시 25.01.08.(수) ~ 25.03.01.(토)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 대상 멸종위기 독수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시민 참가비 무료 준비물 탐조복장, 필기구, 쌍안경, 생수, 개인간식 집결지 남구 신삼호교 아래 광장 목적지 태화강 삼호섬 문의 052-227-4111 매년 잊지 않고 울산을 찾아오는 독수리. 올겨울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안전하게 몽골로 돌아가기를. 그리고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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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월 12일은 음력 1월의 15번째 날로, 한 해의 첫 보름날을 뜻하는 ‘정월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던 우리의 전통 명절로, 농경사회였던 과거에는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날로 여겼다. 특히 이날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각종 세시풍속이 행해졌는데, 오늘날에도 달집을 태우고 오곡밥을 먹는 등 전통 풍속과 놀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첫 보름날, 온 가족 함께 정월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훨훨 태워 보내면 어떨까. ∥액운 떠나보내는 대보름날 사진제공: 울산DB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액운을 쫓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LED쥐불놀이, 지신밟기, 부럼깨기, 윷놀이 등…. 우리 조상들이 대보름날 행했던 풍속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고 뜻깊다. 사진제공: 울산DB 올해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은 저녁 5시 46분경. 중구를 제외한 4개 구·군에서는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달집태우기’를 진행한다. 달집태우기란 나무와 짚으로 쌓아 올린 달집을 불태우며 제액초복(除厄招福, 액을 제하고 복을 초대한다)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대보름 밤에 놓쳐선 안 될 볼거리이니, 이 또한 꼭 함께 즐겨보자! 대보름 달맞이는 어디서? 남구 일시 2024.02.12.(수) 14:00 ~ 19:00 주소 태화강 제1둔치 내용 쥐불놀이, 소원지쓰기, 달집태우기 등 ※한복 입고 참여시 부럼 선물 증정(선착순 200명)※ 달집태우기 17:46 중구 일시 2024.02.12.(수) 11:00 ~ 15:00 장소 중구문화원 1층 마당 내용 윷놀이, 제기차기, 부럼나눔, 떡굽기 등 동구 일시 2024.02.12.(수) 14:00 ~ 19:00 주소 일산해수욕장 내용 달집 소원지 쓰기, 전통 연 체험, LED쥐불놀이 등 달집태우기 18:00 북구 일시 2024.02.12.(수) 16:00 ~ 19:00 장소 강동 산하해변 내용 지신밟기, 부럼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달집태우기 17:50 울주군 일시 2024.02.12.(수) 15:00 ~ 19:00 장소 울산 울주군 천상리 1041-18, 점촌교 아래 태화강변 내용 풍물길놀이 기원제, 달집살이 등 달집태우기 18:10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지난날의 근심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모두 태워 보내고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 아래서 새 마음, 새 뜻으로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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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동면(冬眠)에 들어간 한겨울. 초록빛 새싹은 아직 멀었지만, 그럼에도 겨울이 심심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 곳곳에 바다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시시때때로 변하지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바다. 올겨울에는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하루씩 가까워질 봄을 마중해보면 어떨까. ∥몽돌이 보석처럼 빛나는, 강동사랑길 까만 몽돌이 깔린 해변을 걷고 싶다면 강동 몽돌해변이 포함된 ‘강동사랑길’로 가보자. 강동사랑길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코스로 짜여 있는데, 바닷길을 따라 걷고 싶다면 강동사랑길 출발지점인 정자항이 아닌, 강동 몽돌해변에서 출발해 정자항을 거쳐 당사항까지 쭉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코스를 완주하지 않아도 좋다. 쉬엄쉬엄 걸으며 어촌의 정취를 오롯이 느껴보기를. 코스: 강동 몽돌해변 ~ 정자항 ~ 판지항 ~ 제전항 ~ 당사항 출발: 울산 북구 산하동 965-2 도착: 울산 북구 당사동 383-1 ∥어촌의 정취가 묻은, 간절곶 소망길 ‘간절곶 소망길’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을 지나는 해안산책로로, 일출 명소로 1, 2등을 다투는 명소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간절곶 소망길의 시작점은 진하해수욕장 명선교인데,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마지막 코스로 넣기를 추천한다. 금은빛 백사장이 반짝이는 나사해수욕장,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간절곶, 그리고 신비로운 섬을 품은 진하해수욕장까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으니 하루 시간을 내어 모두 둘러보면 좋겠다. 코스: 나사해수욕장 ~ 간절곶 ~ 진하해수욕장 출발: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434-5 도착: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69-2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슬도해안둘레길 봄이면 유채꽃을, 가을이면 댑싸리와 팜파스를 만날 수 있는 동구 슬도. 이곳에서 시작해 대왕암공원까지 걸을 수 있는 바닷길 코스가 ‘슬도해안둘레길’이다. 다른 둘레길에 비해 해안길이 짧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대왕암공원까지 함께 즐긴다면 전혀 부족함이 없다. 기암괴석의 비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100살 넘은 아름드리 해송 숲에서 피톤치드 샤워까지 함께 즐겨보면 좋겠다. 코스: 슬도 ~ 대왕암공원 출발: 울산 동구 성끝길 105-1 도착: 울산 동구 등대로 95 한적한 겨울 바다는 시끌벅적한 여름 바다와는 또 다른 낭만이 있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고요의 바다. 겨울의 한켠, 차디찬 바닷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걷다, 밀려오는 파도에 세상 시름을 태워 보내고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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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견인해온 울산은 몇십 년 동안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확 달라진 모습을 비교해서 보면 새삼 놀랄 수 있다. 처음 만날 곳은 울산의 원도심 ‘중구’.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대의 중구로, 지금 바로 출발해보자! #성남동 시가지, 옛 울산의 중심 울산 상권의 중심이었던 성남동. 현재는 시가지 중심이 삼산동으로 바뀌었지만, 1990년대만 해도 옥교동, 성남동이 울산의 중심이었다. 사람들로 바글거리던 그때 그 시절. 성남동은 금은방과 음악다방이 밀집한 젊은이들의 공간이자, 큰 오일장이 열리던 가족들의 공간이었다. 추억과 그리움이 영근 이곳.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자. #시계탑, 오랜 만남의 장소 원도심의 상징이면서 기다림과 만남의 장소인 ‘시계탑’. 1966년에 만들어진 이 시계탑은 모양이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지금은 예스러운 디자인의 시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모형 기관차와 함께 시계탑 조명 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새롭게 바뀔 시계탑도 기대해보자. 여러분의 뇌리에 남은 시계탑은 어떤 모양인지, 사진을 보며 옛 기억도 떠올려보기를. #중앙시장, 그 시절 최고의 마트 울산 지역은 1960년대 이후 대규모 산업단지와 큰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경제적인 풍요를 누렸고, 시장 또한 계속 늘어났다. 과거 울산장이 위치했던 중구에는 현재 울산중앙시장을 비롯해 젊음의 거리 등 특성화된 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때 그 시절 활기차게 손님을 맞이하던 중앙시장. 깔끔하게 정비된 지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정겨움을 사진으로 함께 느껴보자.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니 그 변화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울산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더 환하게 빛날 울산의 내일을 다시 한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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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성탄을 지나고 나니 어느덧 갑진년의 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언제나 뜨거운 연말연시의 풍경. 저마다의 방법으로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올 새해를 준비할 것이다. 아쉬운 작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더욱 특별한 시작을 준비하고 싶다면, 울산 곳곳의 명소에서 마지막 해넘이와 첫 해맞이를 모두 즐겨보면 어떨까. 울주군 간절곶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유라시아 대륙,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해맞이객이 모이는 명소 중의 명소다. 1분 1초라도 일찍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간절곶에 가보기를 추천! 24.12.31.(화) 17:19 예정 25.01.01.(수) 07:31 예정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 동구 대왕암공원 울산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인 대왕암. 일출과 일몰이 시작되면 푸른 동해에 잠긴 기암괴석의 멋스러움은 배가 된다. 일출과 일몰 전후로 대왕암공원도 천천히 둘러보기를. 24.12.31.(화) 17:19 예정 25.01.01.(수) 07:31 예정 울산 동구 등대로 110 중구 경상좌도병영성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 중구 경상좌도병영성도 일출과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옛 성곽 위에서 온 세상이 붉게 물드는 순간을 만끽하는 기분이란.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으니 온 가족 나들이로 계획해봐도 좋겠다. 24.12.31.(화) 17:19 예정 25.01.01.(수) 07:32 예정 울산 중구 함월1길 7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항, 석유화학공단, 조선소의 대형 크레인, 온산공단…. 산업도시 울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들러보자. 24.12.31.(화) 17:19 예정 25.01.01.(수) 07:31 예정 울산 남구 매암동 214-2 북구 정자항 사진제공 : 울산사진DB 울산의 대표 항구 중 하나인 정자항은 고래 등대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다. 남방파제에는 하얀 귀신고래 등대가, 북방파제에는 붉은 귀신고래 등대가 세워져 있으니 참고하자. 일출과 일몰을 감상한 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24.12.31.(화) 17:18 예정 25.01.01.(수) 07:32 예정 울산 북구 정자동 638 붉은 노을과 함께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환한 태양과 함께 오는 시간을 희망으로 맞아보기를. 을사년(乙巳年)은 웃음꽃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수고했어 2024, 반가워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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